극동방송

우루과이의 한 교회당 벽에 붙은 글

유보배 2015. 12. 15. 21:04


할렐루야~ 오늘은 짧지만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글을 소개해 드릴께요.


안녕하세요~! 생방송 좋은 아침입니다의 장대진입니다!
우루과이의 한 교회당 벽에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다고 합니다.



세상 일에만 빠져 있으면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고 하지마라.
너 혼자만 생각하며 살아가면서 "우리 아버지"라고 하지마라.
자기 이름을 빛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라”고 기도하지마라.
물질 만능의 나라를 원하면서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시며”라고 하지 마라.
내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면서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라고 하지 마라.
죽을 때까지 먹을 수 있는 양식을 쌓아두려 하면서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 하지 마라.
누구에겐가 아직도 노여움을 품고 있으면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하지 마라.
죄 지을 기회를 찾아다니면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마옵소서.” 하지 마라.
악을 보고도 아무런 양심의 소리를 듣지 않으면서“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하지마라.
주님의 기도를 진정 나의 기도로 바치는 삶을 살지 않으면서 “아멘”이라고 하지 마라.
 


수시로 암송하는 주기도문을 

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아무 생각없이 되뇌었는지를 
돌아보게 되는 글입니다.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셔서 

오늘도 내 기도 한마디 한마디에 귀기울이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우리의 기도는 틀림없이 지금보다 더 솔직하고 단순해질 겁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내 앞에 생생하게 살아계신다는 것을 

분명하게 믿기만 한다면
우리의 말과 행동과 마음가짐이 

지금보다는 더욱 더 달라질 것입니다

코람데오!
오늘도 우리는 주님 앞에 서 있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출발합니다.


♥내 자신을 바라보며 회개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