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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 세븐블레싱/성령세례의 축복(사도행전 19:1~7 )...하용조목사

유보배 2016. 2. 23. 06:25


할렐루야~~오늘로서 CGNTV를 통한 세븐블레싱(7가지 권세와 축복) 말씀이 모두 끝나는데요.

하루 4~5시간씩 주옥같은 하용조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쓰고, 또 듣고 쓰고~를 반복하며 말씀을 요약, 정리하였습니다

말씀을 통해 복음의 진수를 총체적으로 듣는 것 같아 요약하는 과정에서 많이 힘들었지만 뿌듯하고 감사했어요.

여러분들도 더 큰 감동과 은혜로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며 마지막 일곱 번째 성령세례의 축복을 보내드립니다.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 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사도행전 19:1~ 2)
사도 바울은 1, 2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안디옥으로 돌아와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3차 전도 여행을 떠납니다.

이때 갈라디아와 부르기아를 거쳐서 오늘 본문에 나오는 에베소에 이르는데 에베소는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1년 6개월 동안 에베소에 머물면서 눈물의 목회를 하고 헤어질 때 교회의 리더쉽들과 바닷가에서 부둥켜 안고
울었던 아주 감동적인 곳인데 바울이 여기를 다시 방문하게 됩니다.


이곳에 와보니까 바울이 떠난 뒤에 아볼로와 그의 제자들이 말씀을 가르치고 있었는데요.

아볼로는 학문이 많고 특별히 성경에 능해서 전문지식으로 예수님을 잘 전하는 학자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다른 것들은 잘 가르쳤는데 성령님에 대해서만은 침묵을 했던 것 같아요.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자라 그가 일찍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사도행전 18: 24~ 25)

사람은 누구에게 배우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학문과 사상과 신앙을 갖게 됩니다
심지어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교회에 다니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신앙의 색깔과 강조점이 달라집니다.


아볼로에게서 예수님을 배운 사람들은 학문도 있고 성경의 지식도 있고 예수님에 관한 복음도 있었지만

요한의 세례만 아는 것을 보면 성령세례에 관해서만은 가르침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보수주의적인 한국 교회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경에 대해서 굉장히 열심히 많이 아는데 성령님에 관해선 외면하고 가르치지 않고 덜 강조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을 믿지 않은 사람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성령님을 다 믿지만 성령님을 제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령님의 역사는 엄청나게 큰데 우리는 성령님의 역사중 일부분만 믿고 생활하기에 영적 빈곤 상태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에베소에 도착한 사도 바울은 대화를 해보니 성령님에 대해 무지하고 체험이 없음을 알고 질문합니다

그들은 ‘요한의 세례’라고 응답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문제가 등장합니다.

세례는 물세례만 있는 것이 아니고 진짜 중요한 성령세례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은 사람들에게 구원의 표로 세레를 베풀어 주는데 많은 크리스천들은 물세례를 받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외쳤습니다.
그때  참 하나님, 참 믿음을 사모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회개하고 물세례를 받았습니다.


요즘 교회에서는 목회자들이 물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풉니다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부활함을 의미하는 구원의 표이지요

회개를 의미하는 세례인데 물세례를 받고 나면 변화되는 사람도 있지만 대개 영적 경험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성령세례란 무엇일까요?

물세례는 사람이 주는 것이지만 성령세례는 예수님께서 직접 주시는 것입니다.

이게 달라요.


물세례는 물 속에 들어가거나 물을 뿌리지만 성령세례의 특징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불로 세례를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예수를 믿고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놀라운 그 구원의 사실은 

여러분의 이성이나 상식, 합리적 사고에 기초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에요.

예수를 믿고 영접하여 오늘 이 자리에 와서 설교를 듣는 것은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성령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시지 않으면 이 순간에 우리는 교회에 와서 설교 말씀을 들을 수 없는 것입니다.
골프장에 골프 치러 가고 낚시나 등산을 가더라도 교회에 오지는 못합니다.
주일 아침에 교회로 온 것은 자신의 의지나 습관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마음에 동의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자꾸 영적인 것을 찾는 것은 성령님의 역사이고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것도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따라서 성령님께서 계시지 않으면 우리는 예수님을 믿을 수 앖고 영접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어도 성령님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린도전서 12장 3절)
분명히 성령님이 계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주님이라 고백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확실히 믿으십시오. 

우리가 성령님에 대해 듣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더라도 성령님은 분명히 우리 안에 계십니다.

그래서 교회에 오고 찬송을 부를 때 기분이 좋고 기도할 때 시원하고요


자꾸 찾는 이유가 이성의 작업이면 그렇게 안되요.

성령님이 계십니다. 계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은혜 안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에베소 교인들의 문제는 성령님에 대해 배우지 못햇다는 것입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성령님의 진리에 관해 무지하고 침묵하고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 얘기는 안한 거에요
목사님이 설교를 하지 않으니까 교인들이 들을 방법이 없는 것이지요.


내가 10년 동안 교회에 다녀도 방언이 무슨얘기인지 예언과 병고침이 무슨 얘기인지 말이 안된다며 무시한 것입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시는데도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고 거기에 대한 가르침이 없으니까 성령님이 활동하실 수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이렇게 답답하게 생활하는 거에요.


믿었다가 안 믿었다 ~은혜 받았다가 다 뒤집었다가 하며 자꾸 갈등하며 인간적이 되는거에요.

성령을 여러분 안에 계시는 성령님을 가두어 놓고 무시한 것은 가르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마태복음 3:11)
요한이 준 물세례는 회개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해야 예수님을 믿을 수 있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회개하지 않고 에수님 믿을 방법없습니다.


회개하지 않고 구원받지 못합니다.

교회에서 세례를 받는 것은 당신이 예수님을 영접하기 위해서 완전히 회개했다는 표입니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마가복음 1:8)

오늘 물세례를 받은 사람은 이제 예수님이 주시는 불세례를 직접 받아야 하는 중요한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 믿은지 오래되어도 내가 받았는지 잘 확인이 안되고 그런 경험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누가복음 3:16)

하지만 당신이 예수님을 믿고 자녀가 되었다면 그분이 직접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공수표일까요? 잘 생각해보십시오.

이게 아주 중요한 메세지입니다.


너 하는 것 좀 보고... 금식기도하는 것 보고.. 헌금 잘하나 안하나 보고 주겠다? 이러셨나요?

아니지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로 결정하면 예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따라서 문제는 성령님께서 임하셨느냐 임하시지 않았느냐가 아니라 성령세례가 임한 것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입니다.
성령세례가 오실 것이 아니라 이미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모두 허락해주셨습니다.
문제는 내가 그것을 믿지 않은 것입니다. "에이~~ 그럴 일이 있나..." 하면서 안 믿는 것입니다.


문제는 내가 안 믿고 안 받아들이고 관심이 없고 그것을 팽개쳐 버린 것입니다

보석을 팽개져버린 것입니다. 여러분 가장 중요한 것을 무시해버린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영접했다면 이미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성령님없이 고아처럼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당당하게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보호와 양육과 축복을 받으며 살 자격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죄는 이미 용서받았습니다. 그 죄 때문에 더 이상 마귀가 농락하지 않게 하십시오


여러분 안에 있던 모든 저주는 떠났습니다.

마귀의 속임수에 당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병은 치유되었습니다.


아무리 아무리 어려운 병이라도 에수님이 십자가에서 상처를 받으심으로 우리는 나음을 입었습니다.

여기서 필요로 한 것이 믿음입니다.

미래는 믿음을 가진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믿음으로 미래를 내가 취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도 자녀도 미래도 이미 응답하여 주셔서 미래가 보이고 들려야 해요

미래는 믿음 있는 사람만이 걸어가요


환경도 나쁘고 건강도 없고 돈도 없고 내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을지라도

예수님이 계시니까 미래는 내 꺼에요.

이런 확신을 가지려면 믿음이 필요한 거에요.


은혜는 믿음으로 내 것이 되는 것에요.
성령세례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 120명의 무리들이 모여 전심으로 10일 동안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성령이란 사건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로 전혀 알 길이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기다리라고 말씀하는데 무엇을 기다려야 하는지조차 그 실체를 모르는 거에요.

그들은 오직 믿음으로 기다렸습니다. 

모두 믿음이 좋았을까요?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보이시고 일시에 500여 형제들에게도 보이셨지만 모두 떠나고 120명만 남았습니다. 
그중에도 확실히 안 믿고 친구가 가자고 하니 그냥 따라온 사람들도 있었을거에요.

그런데 오순절날 홀연히 급하고 강한 바람이 와서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모습을 보이며 다락방에 있던 사람들을 다 성령충만을 받은 것입니다. 오늘 이 설교를 들으면서 준비안 된 사람까지도 다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봄이 오면 봄바람이 불고 산천초목에 꽃이 피며 새싹이 돋는 봄의 기운이 일듯이 성령의 기운이 우리 몸 안에 들어온 것이에요.

얼굴에 화색이 돌고 가슴이 뜨거워지며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영적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말을 하니까 방언이 터졌습니다.

내가 기도하면 자꾸 이상한 말이 나오니까 이 사람들이 얼마나 놀랬겠어요? 이게 오순절 사건입니다.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 두 사람쯤 되니라(5,6,7절)
성도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자 그것이 기회가 되어 성령님이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니 그 순간 자신도 모르게 방언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그런 일이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세례는 이미 임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정하고 받아 들이세요


"예수님, 제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성령세례가 내게 임하기를 바랍니다. 원하고 사모합니다

계속 기도를 그렇게 하면 이상하게 가슴이 확 터지는 것 같으면서 내 안에 기쁨이 와요.

그렇게 불안하던 내가 갑자기 평안해지고 전전긍긍하던 미래와 관계와 건강에 대해서도 희망이 듭니다


그래 잘될 거야~언어가 변하기 시작합니다

생각이 변하고 가슴이 따뜻해지며 부정적인 사람이 긍정적으로 변합니다.

어떤 영이 내 안에 흘러서 아프던 사람도 건강해져서 힘이 생깁니다.

이게 성령세례의 능력과 축복이에요.


나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바울이 안수해 준 것처럼 안수해 드리고 싶습니다.

내 말을 믿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세요.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세요.

그가 성령과 불로 세례를 줄 것이요.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든지 달라질거에요


지혜가 생기고 영적 분별력이 생기고 언어와 사고방식이 바뀌고 사람을 대하는 게 달라집니다

그렇게 지겹던 모든 일들이 감사하게 보이고 마음이 충만하고 최악에서 최선을 만들어냅니다

자녀들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기도가 달라지고 찬송을 부르게 되고 자꾸 주님만 생각이 나요.


오늘 여러분에게 그런 축복된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성령세례의 축복과 권세로 우리의 언행, 생각, 태도가 변화되고 달라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