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 김남준 목사의 깊이 읽는 주기도문 1강/살아계신 하나님

할렐루야~ 주기도문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기도입니다

오늘은 CGNTV의 나침판 바이블을 통해 배운 김남준목사님의

깊이 읽는 주기도문 1강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내드리니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우리가 늘 외우고 있는 주기도문에 관해서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주기도문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기도인데

우리는 본래의 의미를 잊은 채 우리의 모임을 페하거나

혹은 기도를 대신하는 그야말로 주문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대한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가기가 쓴 책에서 기독교역사상

최대의 끔찍한 순교자가 바로 주기도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주기도문의 내용을 알아야 신약성경의 의미가 파악되고

신양성경의 의미중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의 의미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 전체에 담겨진 이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위대한  경륜을 이해하는 지름길입니다

주기도문은 제자들이 기도해야 할 패턴을 가르쳐주신 것이지

결코 그 내용전체를 가르쳐 주신 것은 아닙니다

주기도문은 크게 4 토막으로 나누어지는데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1.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며

2. 나라에 임하옵시며

3.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해주십시오

1.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2.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3.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4.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습니다~라는 송영입니다.

이제 이 내용을 가지고 주기도문을 깊이 있게 공부해보려고 하는데

제일 먼저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계신~ 이라는 단어입니다

핵심적으로 말하자면 하나님은 존재하신다~라는 뜻입니다

오는날은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신이 없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했다기보다는 사람들이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는 것을 훨씬 자유롭게 여기기 때문이죠.

얼마 전 영국에 갔을 때 제가 본 2층 버스에 붙은 광고판입니다

영국 인본주의 협회가 리처드 도킨슨과 함께 그 광고를 위한 기부금을 모은다고 하자

불과 나흘만에 우리나라 돈으로 1억 4천만이 모였다고 합니다 

회의라고 하는 것은 무언가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는데 증거가 없기에

판단을 유보하거나 중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불신앙은 명백한 근거가 있는데도 그것을 외면하고 안 믿겠다는 것이죠.

이것은 인간이 이 세상에서 지을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죄중에 하나입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의 과학적인 사고는 무신론의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과학이 무신론을 지지한다기보다는 과학에 대한 신앙이 없는 해석이

무신론을 조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자녀교육에서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교회에 와서는 하나님이 계신다고 배우고

학교에 가서는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배우며

교회의 가르침이 거짓이라고 설득됩니다.

이로 인해서 특별한 회심의 경험이 없는 아이들은

하나님의 존재 자체에  대해 회의를 품게 되고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신념으로 굳어져 불신앙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자녀들에게 성경을 가르칠 뿐 아니라 과학을 가르쳐야 할 이유입니다

또 하나의 무신론은 실천적인 무신론입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삶으로서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죠

기독교인의 존재의 중요한 사명은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사실을

그들의 삶과 행동, 이세계를 바라보는 그들의 인생관을 통해서

보여 주도록 부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신앙이 약해져서 그렇게 살지 못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보며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회의를 품게 되고

그리스도인 조차도 믿지 않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존재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간섭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고

모든 생명이 있는 것들을  지탱시키시며 위대한 목적을 실현해 가고 계십니다.

♥실천적 무신론자가 아닌 삶과 행동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