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우리의 마음을 비추며 하루를 시작하기 원합니다.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는 4주차 사순절에 오천교회 김형준장로님의 주일기도문을 보내드립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내 자신을 돌아보며 우리 가정과 교회와 민족을 위해 다함께 기도하기를 원해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를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고 좋으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허락하시고 이처럼 주의 성전에 나와서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에 주님께 예배드리고 싶어도 드릴 수 없는 북한과 세계각처의 어려운 환경속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힘과 소망을 주시고 그들도 하나님께 자유로이 예배드릴 수 있는 날이 속히 오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어두움과 혼돈과 전쟁과 기아와 질병속에서 고통받는 이방의 많은 죽어가는 영혼들과 이 땅에서 주님을 부인하며 죽어가는 많은 영혼들이 복음으로 구원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이 민족을 붙들어 주소서
핵무기와 미사일로 위협하는 북한의 김정일정권과 국민과 국가보다 자신과 당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국회가 돌이키게 하옵소서.
사드배치 문제로 북한과 중국과 미국의 사이에서 어려움 속에 있는 이나라를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 도와주시옵소서.
노인문제와 청년의 일자리문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갈등,
세대간의 갈등,
자신과의 싸움 속에서 아파하는 우리들이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항상 최선을 다하기 위해 힘들고 바빴던 손을 내려놓고,
내 생각으로 가득찼던 나의 계획을 내려놓고,
나의 기쁨을 위해 달리던 나의 수고를 멈추고,
내 삶의 주인이신 주님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위로하시고 우리를 이끄시는 주님 안에서 평안과 안식을 맛보게 하여 주소서.
사순절 기간을 보내면서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을 묵상하기 원합니다.
아무 죄 없으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히시게 한 나의 죄와 잘못을 돌아보기 원합니다
오늘도 내 삶의 많은 부분들이 주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게 하는 행동과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고 도와주소서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내 욕심, 내 자랑, 내 교만을 내려놓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눈을 열어주시옵소서.
내 귀를 열어주소서,
내 마음을 열어주소서,
내 입술을 열어주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보고 듣고 깊이 깨달아 복음을 전파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모든 문제의 시작이 내게 있음을 고백합니다.
내가 잘났다, 내가 옳다.....
주님 나를 내려놓고
내가 죽고
내 안에 주님의 말씀이 심겨져서 주님이 살아 주님의 향기나는 참 축복의 통로가 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소서
선포되는 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갈급한 우리의 심령이 은헤의 촉촉한 봄비를 맛보게 하시고
메마르고 거친 심령이 옥토와 같이 되어
100배, 60배, 30배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갈릴리 찬양대의 찬양을 통하여 우리가 올려드리는 찬양을 기뻐 받으시고 우리의 삶 가운데 항상 찬양이 넘쳐니게 하소서.
교회의 각 공동체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교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내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고 주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바라보며 다른 이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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