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오천감리교회 120년사 발간 봉헌예배

유보배 2016. 6. 7. 05:18

할렐루야~ 역사 속에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은 오천감리교회 120년사 발간 봉헌예배 소식을 사진과 함께 전해 드립니다.

조금 길지만 다 읽어주시고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창립 120주년이 되는 우리 오천교회사는 이천,여주 지역 개신교의 어머니 교회라는

사실에서 한국 개신교회사에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1896년 시작된 이천지역의 최초의 신앙공동체로 

나라사랑과 지역을 섬기는 일에

귀한 열매를 맺으면서 지역에  많은 교회가 설립되었습니다.



 농촌마을에 복음을 전하면서 한글을 가르쳐주는 계몽운동을 하고

전쟁으로 인한 고난속에서도 이웃들을 섬기면서 다시 복음을 힘차게 전해

이 지역의 많은 낙심된 영혼들이 새 희망을 찾게 되었습니다.


오천감리교회 3대 비전

빛과 생명샘물이신 주님을 통해 영혼이 소생하는 교회

지역과 다음세대를 섬기며 미래를 만들어가는 교회

농촌과 도시를 어우르는 한국의 모델교회


하나님께서는 세계복음화를 위해

오천만 국민교회로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오천감리교회 120년사를 통해 하나님이

얼마나 오천교회를 사랑하시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축복하셨는지 증거되기를 사모합니다. 





오천교회 이종목목사님, 중앙연회 최재화감독님, 내리교회 김흥규목사님~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헤라~~


여러가지로 감회가 깊으신 우리 이종목목사님~




오천감리교회 120년사를 위해 많은 수고와 헌신을 하신

역사자료팀의 특별찬양입니다.


중앙연회 최재화감독님을 할렐루야로 환영합니다~~~


감독님은 120년 전 가난과 무지, 그리고 무질서, 외세의 침략 등으로 사는 것이 어렵고 힘들 때

오천교회에 복음의 씨가 떨어진 것은 가장 큰 은혜요, 축복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사도바울은 대단한 학식과 가문의 사람이었지만 다메섹에서 복음을 들은 후

나는 죄인 중의 괴수라고 고백하며 자신이 살아가는 목적은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으로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으면 복음의 빚진 자로 기쁘게 살아야 합니다



아름다운 새성전이 봉헌되는 날이 얼마남지 않을 것을 믿으며

우리 오천교회를 통해 한국교회를 살리고, 이 시대를

구원하시는 놀라운 주님의 은혜가 부어지기를 축복해주셨어요.




 많은 수고를 하신 오천교회 역사자료팀장 배효문권사님~


오천감리교회 120년사를 집필해주신 김진형목사님이에요.

목사님은 먼저 자료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우리 역사자료팀을 칭찬하시며

역사는 과거의 일이지만 실제로는 미래를 조망하고 설계하는 것~


하나님이 함께 하신 역사는 과거인 동시에 미래를 여는 문입니다.

그래서 자랑이 아닌 오천교회의 미래가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질

하나님의 섭리라고 하시며 다시 예수 그리스도 섬김의 역사로 되돌아가서

미래를 향하여 큰 걸음을 걷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셨어요.


수많은 신앙 선배의 기도와 믿음의 열매가 녹아있는 믿음의 유산을 잘 계승해서

민족과 지역을 섬기는 아름다운 전통이 겸손한 섬김의 모습이 되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귀하고 소문난 교회로

더욱 아름답게 열매 맺기를 축복해 주시니 감사해요



내리교회 김흥규목사님은 역사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며

역사편찬위원들의 각고의 노력을 치하하고

이종목 담임목사님의 비전이 120년사의 열매를 맺었다고 하셨어요.


김흥규목사님 말씀 요약입니다.


오천교회의 특징은

1. 개인의 영혼구원뿐 아니라 사회구원에도 깊은 관심이 있는 교회

2.좋은 목회자를 많이 배출한 교회

3.오뚜기처럼 시련을 잘 극복하고 일어서는 교회


오천교회는 어려움 속에서 망연자실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5번째 성전을 짓기 시작했는데 잠시 경제적인 이유로 중단되었지만

반드시 성천건축을 해내고마는 교회가 될 것을 믿습니다.


끝까지 한결같이 지키는 분들은 오천교회성도입니다.

못 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고 환난과 시련, 오리무중에도

끝까지 남아 성전건축을 위해 분투하는

 여러분이 주인공이고 풀뿌리임을 믿습니다.


오천교회는 태동기, 연단기,부흥기를 거쳐

지금이 하늘을 힘차게 날아오르는 비상기입니다.

엎드린지 오래된 새가 반드시 하늘 높이 날아갈 줄 믿습니다.


더 크게 비상할 오천교회가 될 줄을 믿으며 오병이어의 기적이 생각났습니다.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명을 살리고도 남은 오병이어의 기적은

그 의미가 크기에 성경 4복음서에 다 기록된 유일한 기적입니다.


오천교회는 오천명을 살리는 교회가 되기 바랍니다.

오천명을 먹여살리는 큰 비전을 가진 교인도 나오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전건축도 순식간에 이루어집니다.


오천은 이천과 가까운데요

북한의 인구가 이천명이고, 남한이 오천명으로 합하면 통일한국을 이룹니다

따라서 오천만 대한민국을 위한 선교기지가 될 것입니다.


이종목목사님이 부임하신 후 지역봉사와 해외선교에도 활발한데

 세계로 비상하는 오천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다함께 축하케익 커팅~~


오천교회 샬롬중창단의 축가


하늘소리 풍물단의 축하공연




믿음의 가사와 함께 신나는 축하공연~~


마무리 기도를 해주시는 이평교회 이지용목사님



오천교회 장로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에요.

이 귀한 역사를 바탕으로 오천교회는 더욱 힘차게 성장것입니다



 ♥각각 지체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복된 오천교회가 되도록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