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디지털 시대에 신앙이 필요한가?(요한복음 15:1-5).......이종목목사

유보배 2016. 3. 8. 21:25



할렐루야~~ 우리 오천교회는 사순절기간에 “현대인의 여덟 가지 질문”이란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종목목사님의 다섯 번째 말씀으로 디지털 시대에 신앙이 필요한가? 를 요약해서 보내드리니 성령님께서

꼭 필요한 말씀으로 만져주시고 들려주셔서 위로와 확신과 치유를 허락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금은 정보가 너무 쏟아져서 과잉노출되는 사회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데요.

이런 디지털 시대에 신앙이 필요한 것입니까? 기술 문명의 시대, 과학의 시대에, 정보화의 시대에 신앙이 필요한가요?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신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믿습니다


사람들이 SNS를 통해 수많은 정보를 접하고, 분류하고, 분석하고,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려면 거기에는 믿음이 들어가야 합니다

신뢰가 전제가 되있지 않으면 그 많은 정보가 소용이 없어요. 내가 믿기 때문에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에요.

여기서 깨닫게 되는 것은 믿음의 종류가 다른 것이지 누구나 믿음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도전합니다

이 과학의 시대에 살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믿음의 관점을 가져야 합니까?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은 생명이시고 가지인 우리는 예수님과 꼭 붙어있어야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나는 예수님에게 꼭 붙어서 영양분을 받고 사랑을 힘입고 ,생명을 공급받아야 살 수 밖에 없는 가지입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고 있습니까? 주의 말씀이 내 안에 거하고 있습니까?

그러면 믿음으로 사시는 거에요.

믿음이란 그런 삶입니다



믿음은 내 인생길을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에 주님께 맡기고 살면 그것이 믿음의 생활입니다.


동기목사님의 설교제목인데 우리가 '고민하면 지고 설레이면 이긴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불행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데서 옵니다.

하나님은 찢으셨다가 도로 낫게 하시고

치셨다가 다시 싸매주시고 일으켜 주시는 분입니다


오늘은 사명을 감당하고

내일은 고통을 당하고 십자가를 지지만

모레에는 부활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미리 선포해주시니

"하나님을 압시다 ~~"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으로 고백하나요?

자기 생명과도 같은 아들을 내어주는 시험에서 미리 예비해두신 아브라함은 여호와 이레~~예비하시는 하나님

애굽을 떠나 광야에서 어려움을 겪은 모세는 여호와 닛시~~ 승리의 하나님

멀리 타국에 가서 힘들어하다가 돌아오는 야곱은 엘 샤다이~~전능하신 하나님

노예로 팔려갔던 요셉도 그곳에서 인도함을 받고 하나님은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분이라고 고백합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을  어떻게 믿느냐, 어떻게 고백하느냐에 달라집니다

찬양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이세요. 그분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왕이 되십니다.

목자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머리가 아닌 체험적으로 알기를 원합니다.

 

사순절에 주님을 닮아가기 원하시는 성도들에게 책 한 권을 소개하고 싶은데요

렉시오 디비나~ 그리스도인의 영성을 설명한 책입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에 성도라 할지라도 자동적으로 생기는 세상의 염려를 피할 수가 없습니다

기도응답이 더딜 때면 하나님이 정말 섭리가운데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일까?

보호하시는 것일까? 의문에 빠질 때가 있고 영적인 어두움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불안과 염려가 나의 생각을 사로잡을 때 생명의 진리를 들려주어야 합니다.

불완전한 생각이 떠오를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환하기 바랍니다


요즘 자꾸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그게 묵상할 자료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보혜사를 보내주셔서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아무리 자녀를 사랑해도 24시간 지킬 수는 없습니다

"성령님 함께 해주시고 보호해주시고 인도해주세요"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새 힘주시고 지혜주세요"


일을 할 때 잘 안 풀리시나요?

일을 할 때도 주님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대하듯 하지 않습니다.

힘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염려가 되면 말씀으로 다시 묵상하십시오

사랑하고 존경하기를 먼저 하라

할 수 있거든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목하라


돈이 자꾸 생각날 때도 하나님 말씀으로 묵상합니다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모두 하나님의 것이며 선물이니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시기를 축복합니다.


불건전한 생각이 들어올 때도 말씀으로 전환시키십시오

염려에 사로잡힐 때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이게 믿음생활입니다. 


몸이 아플 때에도 섭섭해 하지말고 살아계신 주님을 찬양하시고 감사하십시오

그러면 마음에 평안함이 생기고 새힘이 솟고 하나님의 능력이 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졌을 때 나와는 상관없다 무시하지 말고

그 말씀이 내 말씀이다~~이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

그 말씀을 내 마음에 받아들이면서 내 심령을 불태우기 바랍니다. 이것이 믿음생활입니다


지금은 정보가 너무 많아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의지하기보다는 구글님과 네이버님을 의지합니다

이런 시대야 말로 진정한 참 지식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폰이 나와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는 임마누엘의 신앙인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내가 주님 안에 거하고 주의 말씀이 내 안에 거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