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예수는 정말 부활했는가?(요한복음 11:25-27)......이종목목사

유보배 2016. 3. 28. 22:22


할렐루야~ 성탄절이 그리스도의 생일이라면, 부활절은 그리스도인의 생일입니다.

오늘은 오천교회 이종목목사님의 예수는 정말 부활했는가? 설교 말씀을 요약해서 보내드리니 우리 심령에 주님을

모시며 부활의 생명력으로 새힘을 얻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 들어가는 복된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독교의 양대 절기는 성탄절과 부활절인데, 예수님이 부활하신 부활절이 없다면 그리스도인들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은 참 좋은데, 예수님의 부활은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의문을 갖습니다.

하지만 어떤 가르침을 좋아하기보다 예수님이 정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났느냐? 이것이 중요한 문제에요


에수님이 정말 다시 살아났다면 예수님의 모든 가르침을 다 믿어야 됩니다.

천국도 지옥도 다 믿어야 해요. 너무 너무 중요한 이슈입니다


재임기간을 다 채우지 못한 닉슨 대통령에게 충성한 열혈 보좌관인 척 콜슨은 워터케이트 사건에 휘말려 감옥에 들어가서 7개월 동안 있을 때 '순전한 기독교'라는 책을 읽고 회심하여 감옥에서 나온 뒤 평생 감옥선교를 했던 사람으로 워터게이트는 아주 강력한 사건이었지만 단 3주도 거짓말을 지키지 못했는데 만약 예수님의 부활이 거짓말이라면 도저히 40년 동안의 고통을 견딜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부활했기 때문에 그런 거에요.


거짓말 때문에 목숨을 바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3년 동안 예수님과 함께 생활했던 제자들은 그 예수님이 로마총독 빌라도 앞에서 재판을 공개적으로 받으면서

모욕을 당하고, 신성모독을 했다며 십자가에 무력하게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혼돈스럽습니다.


"아니 저 분이 누구지?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여주고, 문둥병 환자에게 사랑을 베푸시고, 바다의 풍랑도 잠잠하게 했던

능력의 예수님이 아닌가? 저 분이 정말 메시아라면 어찌 저렇게 무력하게 십자가에서 죽을 수가 있단 말인가?"

그래서 성경에 보면 제자들이 다 도망가서 집안의 문을 꼭꼭 잠그고 관원들이 무서워서 집안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사람들이 두 달도 안되어 성령강림절이 지나자마자 사람들 앞에 나타나 이렇게 말합니다

매를 받으면서도, 위험에 처하면서도, 감옥에 들어가면서도, 고통속에 있으면서도 예수가 다시 살아났다고 말합니다.

제자들의 변화된 삶은 예수님이 부활하셨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예수님이 다시 살아났다고 말하는 것이 보기 싫어서 잡아다가 죽이려고 했던 사울이 다메섹에서 변화를 받아 훗날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다가 목베임을 당하고 순교를 했는데 이것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는 예수님이 부활하신지 15년~20년 있다가 씌여진 책으로 사도바울이 서신을 쓰면서 죽음과 부활을 언급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의심이 된다면 당시에 살아있던 목격자에게 물어본다면 된다는 뜻입니다.

부활은 전설이 아닙니다. 전설은 수백년, 수천년이 지나야 하는데 목격자들이 살아있었어요

이것은 환영이 아닌 실제입니다. 이게 중요해요.


당시 여자는 재판에 가도 증인으로 채택도 안되는데, 만약 부활이 꾸며낸 이야기라면 왜 성경에 여자들 이름을 썼겠습니까?

여러분~~ 너무 너무 놀라운 충격이기 때문에 여자들의 이름을 써 놓은 줄로 믿습니다. 너무 놀라운 사실이에요.

부활의 증거는 제자들의 삶의 변화와 목격자들이 그 당시에 있었다는 것을 꼭 기억합시다.

이거 믿어지면 성경 다 믿어야 됩니다. 신앙은 나의 모든 것이지 일부가 될 수 없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주인이신 줄을 믿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이고 생명입니다

"나를 믿는 자는 육신이 죽어도 영혼이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영접하면 영원토록 함께 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여러분과 제가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믿을 때 주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므로 여러분과 제가 성전이 된 줄로 믿습니다.


마르다에게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마르다가 대답합니다. "믿습니다. 주님~~"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기에 우리의 부활이 미래에 보장된 줄로 믿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의 가슴속으로 부활의 권능을 가져와 살 수가 있다는 것이에요.


우리가 살고 잇는 땅이 우리를 옭죄어 오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도대체 어디가 안전한 땅이란 말입니까?

이 세상은 우리를 너무 힘들게 하는 것이 많을지라도 부활의 신앙은 생명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주님~  

우리에게 활력을 주시는 성령님~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 부활로 사는 것입니다

생명이신 주님이 능히 이길 수 있는 마음의 평안과 기쁨을 주시고 인도해주시는 것이 부활의 삶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풍랑 가운데서도 바울은 주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평안을 유지한 줄로 믿습니다


이 세상이 아무리 불구덩이 같고, 천길 낭떠러지 같고, 위기와 위험이 있다해도 부활의 주님께 시선을 둔다면 갈 수 있는 거에요.

스데반은 사람들이 돌로 쳐 죽이는데도 불구하고 그 순간에 하나님의 나라가 보이고, 부활하신 주님이 서 있는 것이 보이니까

" 주여 저들의 죄를 용서하소서~"하며 자기 길을 걸어간 것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이런 부활의 믿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백인천 야구감독의 말입니다.

내가 처음 믿을 때 보다 더 풍성한 부활의 능력이 있으신가요?

순종과 헌신과 믿음이 다시 부활하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는 정말 부활했습니까?

제자들 이후에 2000년 동안 거짓없는 이 부활신앙이 흘러왔습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부활신앙은 증거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부활의 주님을 모시고 날마다 부활의 삶을 살기를 축복합니다.



♥생명의 숨을 불어 넣으시는 보혜사 성령님을 의지하는 부활신앙으로 승리와 기쁨의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