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길을 여는 사람((여호수아 1:1-9)....이종목목사

유보배 2016. 4. 4. 06:26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로 설레임이 넘치는 4월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오천교회 이종목목사님의 주일설교 길을 여는 사람 을 요약해서 보내드리니 말씀을 통하여 치유함을 허락하시고 

확신을 주시고, 마음을 위로하시고,용기와 새 힘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우리가 4월이 되면서부터는 여호수아서를 통해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모세의 수종자로 40년 동안 모세를 가장 가까이에서 섬긴 사람이었습니다

믿음, 리더쉽, 성공, 인도하심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은 여호수아서를 꼭 읽으십시오.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은 먼저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는 애굽에서의 10가지 재앙과 출애굽을 경험한 사람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기도의 능력을 경험했고 가나안 땅을 정탐한

사람입니다. 본 사람이 가는 거에요. 비전이 있는 사람이 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요 하나님의 종인 모세가 죽은 후 30일 동안 애곡한 사람들의 마음이 슬프고 허전합니다

하지만 주저앉아 있지말고 요단강을 건너 내가 네게 지시한 땅으로 가라는 부름을 받습니다.

앞에는 장애물이 있고 가나안 사람들도 환영하는 것도 아닌 어렵고 위기상황이지만 길을 여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전에는 모세가 하라는 대로 하기만 하면 되었지만 막상 리더의 자리에 서게 되니 너무 힘든거에요.

그런데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일어나서 가라는 것입니다.

길을 내는 사람은 모든 사람들이 가는 가치관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보려고 애쓰는 사람입니다


길을 내는 사람은 때로 거꾸로 가고,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려가는 것입니다.

길을 내는 사람은 십자가를 지고 죽고자 했더니 살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주님께서는 사명의 길을 가서 제자로 삶으라고 합니다


주님을 닮은 사람으로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어떤 업적이나 공로가 아닌 예수를 닮는 사람들을 많이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의 영광이고 기쁨이고 면류관입니다

가서 제자를 삼고 길을 내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길은 은혜 안에 있습니다. 사람이 쟁취하는 땅이 아니고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주셔야 받는 것입니다

이 땅에 빈손으로 온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붙여주시고 물질과 지혜와 일터와 직책도 허락해 주심을 믿습니다

은혜는 이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나같이 부족한 사람을 찾아내서 영원히 사랑받는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게하신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사명의 길을 주셨습니다. 빨리 간다고 자랑할 것도 없고 느리게 간다고 좌절할 것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의 속도대로 하나님이 예비해놓으신 축복을 향하여 길을 걸어가면 되는 것입니다


위기의 때에 길을 여는 사람은 은혜입니다. 그러나 그 길에는 우리가 넘어야 할 산과 강이 있는데

길을 여는 사람이 먼저 넘어야 할 산은 두려움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씀을 세 번씩이나 말씀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새 길을 열어가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기에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환경과 조건이 우리를 두렵게 하고, 때로는 사실을 왜곡하고 비방하며 오해하는 사람들 때문에 두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두려움은 작은 두려움입니다


정말 큰 두려움은 내가 정말 하나님의 뜻대로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할 수 있는가?

하나님을 정말 기쁘시게 할 수 있는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할 수 있는가? 하나님의 뜻대로 가고 있는가? 이게 두려운 거에요


여러분을 두렵게 하고 마음을 흔드는 것이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 하시면서 두 가지를 약속해 주셨는데 임마누엘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으신답니다.


하나님께서는 길을 여는 사람과 함께 하십니다. 사람들도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두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수술을 하는 엄마와 아기는 생명까지도 함께 하니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답습니까?

혼자 길을 내는 사람은 힘들지만 둘이 가면 쉽고 셋,넷이 함께 가면 더 쉬운데 하나님이 앞서 계시니 얼마나 좋습니까?

생명을 주시는 이도 하나님이시고 거두어가시는 이도 하나님이신데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것이지요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누구나 똑같이 고난을 받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내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큰 광풍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도리가 없습니다. "살려주세요~~주님, 살려주세요, 주님" 할 수밖에 없습니다.

긴 말이 필요없습니다.



려움이 우리를 사로잡을 때 주님은 믿음으로 이겨나가라고 말씀해 주신 줄로 믿습니다.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인데 어려움이 없어야지~~' 이렇게 생각하십니까?

악인과 선인에게 햇빛을 주시는 하나님이신데 믿는 사람이라고 고난이 다 비껴가지는 않습니다.


두려움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길을 여는 사람이 지치지 읺도록 해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꾸 읽으세요. 이 말씀을 우리 마음에서 자꾸 생각하고 묵상하는 거에요

그리고 말씀이 우리에게 길이 되니까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가라는 것이에요.

할렐루야~~이 말씀이 내 마음에 들어와야 내 입술에서 긍정적인 언어가 나오고 행동이 따라오는 거에요.

내 입술로 내 마음으로 내 행동으로 말씀을 주장하고 주님과 함께 길을 열어가는 4월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요즘 우리에게 용기를 주고 힘을 주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우리의 자원은 하나님의 말씀임을 꼭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힘을 주시고, 에너지가 되게 해주시고, 양식이 되고, 등불이 되며 기도의 제목이 되게 하십니다


지난 사순절 기간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하여 계속 묻고 기도하는 가운데 제 마음속에 와 닿은 말씀입니다.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위험하든 아니든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모든 일에 " 나는 하나님의 종이야~~나는 하나님의 사람이야"

스스로 자기를 격려하고, 스스로 천거하면서, 스스로 힘을 주면서 자부심을 가지며 살아가는 거지요 


살아가면서 환란과 궁핍과 고난,견디는 거 정도는 있지만 사도바울처럼 잠도 못자고 먹지도 못하고 예수님 때문에 매를 맞지도 않고 감옥에 들어간 적도 없으니 말씀에 비추어보니 " 나는 아무것도 아니구나~~내가 뭘 힘들다고 하나~~"

주님이 내 전부이니까, 내 생명이니까, 주님 안에 내 소망이 있으니까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에게 도전이 되기를 바랍니다.


길을 내는 사람은 항상 어렵고 힘들어서 넘어질 때도 있고 관계도 복잡하지만 하나님께서 길을 내는 사람으로 불러주셨습니다

두려워하지말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한 걸음씩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속도대로 가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말씀을 주신다는 이 두 가지를 꼭 붙들고 갑시다


♥일터에서, 삶의 자리에서, 교회에서 길을 내는 사람으로 강하고 담대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