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여호수아2:8-14)...이종목목사

유보배 2016. 4. 11. 06:15


할렐루야~~이번주도 물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늘 푸르른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이종목목사님의 주일설교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을 듣고 은혜받은 부분을 짧게 보내드릴께요. 



왜 하필이면 기생 라합인가요? 영어성경에 보면 라합은 매춘녀라고 하는 소외받은 창녀입니다

아무도 라합을 존귀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하나님은 라합을 주목하셨습니다

얼마나 귀한 메세지입니까? 하나님이 주목하시면 무가치한 인생도 존귀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고백하면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십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난과 수치와 비난의 저주속에서 메마른 인생을 살아가던 사람이 하나님의 생수가 그의 심령을 적시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하나님의 사랑은 지금도 소외받고 버림받은 사람들에게까지 흘러갑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미치지 못하는 곳은 한 곳도 없습니다. 누가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수 있단 말입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보아도 이 미련하고 약하고 천한 사람을 택하여 자녀 삼아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은 단순한 믿음의 사람이며 그 믿음은 행동하는 믿음입니다.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아노라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편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온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라(여호수아 2:10-11)

라합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라는 믿음이 온 것입니다

믿음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되었다는 것을 듣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 예배를 드리는 거에요. 이것이 은헤인 것입니다.


11.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12.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도록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고 내게 증표를 내라

여리고 사람들은 여호와가 그렇게 했다는 무서움은 있었지만 듣고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군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치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치 아니하였습니다.


21세기에 아직도 여리고성에 머무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성을 믿고 있어요. 돈의 성벽, 부동산의 성벽, 우리 형님, 우리 아버지, 정치가, 경제가 등 어느 누군가를 의지하는 성벽으로 나는 하나님을 안 믿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늘에서도 하나님, 땅에서도 하나님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도피성입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내가 가진 것은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라합은 추상적, 관념적으로 믿지 않고 행동하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윤리적인 잣대로 '그래도 기생이 뭡니까?'말씀하는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그 모든 것보다 1번이었습니다. 누가 누구에게 잣대를 들이대는 것입니까?

라합은 정말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자기 고난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나는 우리 오천교회 식구들이 라합처럼 행동하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씌임받기를 원합니다


정말 쓰임받으려면 내가 약할 때 강함되시는 주님을 경험해야 합니다

You are my all in all

주님은 나의 모든 것 되십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로마서 1:16)

그리스도의 놀라우신 사랑을 통해 구원을 받은 우리는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말고 자랑스럽게 생각합시다.

있는 그 곳에서 묵묵히 그대로 가면 됩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붙드십니다.


믿음으로 모험을 감행하십시오

천대받던 매춘녀 라합이 예수님의 족보에 오른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입니다

그럼 나는 뭐지? 기도하겠습니다.


♥쓰러진 나를 세우고 나의 빈 잔을 채우며 나의 모든 것 되시는 주님을 영원히 찬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