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주은혜가족

울산극동방송 봄 개편을 위해 기도해주세요./가족구원,오직복음

유보배 2016. 4. 20. 19:20



할렐루야~ 내 가족의 구원이 복음화의 시작입니다.

울산은 국내 주요 대도시 중 가장 복음화율이 낮은 도시로 손에 꼽히는데요

물질적으로는 부자 도시이지만 영적인 시각으로는

정말 가난하고 척박한 복음의 불모지’라고 하네요.


 이렇게 어려운 영적 상황 속에서 작년 한 해

'내 가족의 구원이 울산 복음화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족구원' 오직복음을 강조하며 힘차게 달려왔지요.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FM 107.3 울산극동방송의

봄 개편을 위한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생방송 좋은 아침입니다의 장대진입니다!
요즘 극동방송 봄 개편을 앞두고 

방송국 직원들이 모두 분주한 매일 매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봄 가을로 다가오는 개편이지만 

매번 개편 전에는 

늘 이렇게 고민이 많이 되네


그동안 제작하던 프로그램에서 잘못된 것은 무엇이었는지, 
또 개편 후에 더욱 신선하게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들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 때가 바로 요즘이기 때문이죠.


여러 해 개편을 겪어보고,

또 개편을 준비하는 피디들을 많이 보아오면서 저는요 
어떤 피디가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지를 

유심히 관찰해 봤습니다


순전히 제 개인적인 견해를 전제로 말씀드린다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피디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니는 것 같습니다.

첫째, 자기의 강점을 정확하게 압니다.
음악 선곡에 강점이 있는지, 

애드립이 강한지, 

아니면 글을 잘쓰는지... 


본인의 강점을 잘 알고

그 강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합니다.
당연히 자기 몸에 맞는 옷을 입으니 프로그램이 더욱 좋아지죠.

둘째, 고민의 시작을 청취자에서 시작합니다.
보통 의욕에 불타오르는 신입피디일수록 

개편을 준비하면서 큰 변화들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노련한 고참 피디들은 우선 청취자들이 

불만족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철저히 확인하고
맥을 짚어가면서 프로그램을 바꿔나갑니다.

셋째, 뭐니뭐니해도 극동방송 최고의 피디는 복음 마인드를 잃지 않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방송을 하는 목적이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는 것인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인지가 명확한 피디일수록 

웃고 떠드는 즐거운 프로그램중에서도 은혜가 흐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혹시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앞서 말씀드린 세 가지를 

한 번 생각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본인의 강점을 잘 살리고, 

나의 고객과 현장에서 문제를 풀어나가고

또 하나님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럼 이런 말을 하고 있는 장피디는 어떻겠습니까?
저역시도 앞서 말씀드린 좋은 선배들을 흉내내려고

 애쓰고 있는 아직도 한참 부족한 피디입니다.
그래서 우리 방송가족 여러분들의 기도를 더 많이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청취자들이 감동받는 

그런 프로그램 개편이 되도록 특히 이 번 한 주 ~~


저희 울산극동방송 개편을 위한 

한  줄 기도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복음을 전하는 극동방송을 통해 더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