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이제는 나의 차례입니다(여호수아 5:2-12)......이종목목사

유보배 2016. 5. 10. 06:03


할렐루야~~이제는 나의 차례입니다.

오늘은 오천교회 이종목목사님의 주일설교를 요약해서 보내드리니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이 들려지는 은혜로운 아침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자 하나님은 다시 요단강 한복판으로 가서 돌 12개를 가져와 하나님의 능하신 손이 인도하셨다는 은혜를 기억하는 기념비를 세워 신앙이 유산으로 이어지기를 명령하십니다.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건너자 사기가 하늘을 찌르는데 이 파죽지세를 가지고 계속해서 가나안족속들을 향해 나가면 다 이길 것만 같은데 하나님은 멈추라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적진 앞에서 할례(남자의 포경수술)를 행하고 유월절을 지키라는 두 가지를 명령하십니다.


할례는 아브라함에게 명령하신 것으로 네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같이 많아질 것이라는 언약의 표징입니다

할례받은 사람이란 하나님이 택한 언약의 백성으로,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인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유월절은 죽음의 천사가 문설주에 어린양의 피가 바른 곳은 그냥 지나간 것으로 구원받은 백성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은 요단강을 건너자 마자 모든 것을 멈추고 이런 명령을 행하셨을까요?

이는 네가 누구인가를 알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철저하게 훈련시켜서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셨습니다

할례를 받으면 며칠동안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그러실 수 있나요? 그것은 목숨걸고 할례를 받으라는 것입니다


빨리 성공하고, 앞서기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멈춰서서 영적으로 숨고르기를 하라고 하십니다.


네가 누구인지 알고, 이 땅에서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원한 천국임을 잊지 말라고 하십니다.

로마황제만이 세상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시대에 초대교회 사람들이 세례를 받으려면 목숨걸고 해야 했습니다.

예수가 삶의 주인이고, 구주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은 사자의 밥이 되고 불태워 죽고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장사되고, 예수와 함께 살았다는 것입니다.


내 삶의 주인이 나였던 옛사람은 죄에 대해 죽고, 예수님이 부활하실 때 함께 부활해서 새로운 사람이 된 것이 세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불러주시고 구원해 주시고, 언약을 이루어주시고, 죄의 수치를 물러가게 하였습니다.


정말 순종하며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아직도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살고 있나요.

주님이 나의 구주라고 고백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요. 섬겨야 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이 세상의 자랑과 유혹과 쾌락앞에 영적싸움을 할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순종하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 원합니다.


요전에 고옥한음 목사님의 설교를 듣다가 도전을 받았어요.

"여러분~ 내가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에 내가 무조건 구원을 받는다고 착각을 하고 내 마음대로 산다면 안심할 수 있나요?

순종하지 않은 성도가 진짜 믿음입니까? 순종하지 않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단정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여전히 나를 위해 분주히 살고, 내 마음대로 한다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기까지 복종했으므로 여러분과 저도 복종하기를 원합니다

이제는 누구차례입니까? 우리 차례입니다. 전능하신 손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으니 이제는 우리가 순종할 차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순종할 힘도 주시고, 마음의 감동도 주시며, 우리를 이끌어가심을 믿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신을 벗는 것은 더 돌아다니지 않겠다는 것으로 신을 벗는다는 것은 권리를 포기한다는 거에요.

하나님이 모세도 불렀을 때도 신을 벗었습니다. 룻의 가까운 친척들도 보아스에게 권리를 내 줄 때도 다 신을 벗었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앞서서 인도하심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신을 벗으세요. 여러분의 때, 여러분의 방법, 여러분의 지혜 다 내려놓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께서 앞서 인도하시고 이끌어 주시는 거에요.

죽음의 위기 앞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고 순종하는 오천의 가족들이 되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정말 죽어가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고 품위를 지키며 순종하려는 마음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도 살고, 가족도 살고, 교회도 살고, 이 나라도 살 즐로 믿습니다.


옛사람은 죽었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사시므로 여러분과 제가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사람으로 사랑받고,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믿고 나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오늘 아침 '울산극동방송 좋은 아침입니다' 큐티묵상에 참여하는 저를 위한 한줄기도를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