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사랑스러운 수레국화 /수채화로 그리기

어릴 때부터 무척 좋아했던 꽃이에요

우리 집 화단에도 있었고요

친구네 과수원에도 많이 피어있었죠.

 꽃 이름이 수레국화라는 것은 커서 알았고요

생긴 모습이 반짝이는 별을 닮은 것 같아서

내 마음대로 그냥 별 국화라고 불렀죠.

키는 크지만 사랑스럽고 앙증맞아요

하늘의 별처럼 신비로워 보이기도 하고요

색깔마저도 흔치 않은 남보라빛!!

참 예뻐요~~~~~

그런 아름다운 수레국화를 그리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마음에 드는

수레국화 사진 3장을 골랐습니당

별처럼 예쁜 수레국화를 그리기 위해

집에서 연습을 했지만 ~~~

꽃잎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워요..ㅠㅠ

ㅎㅎ 그래도 연습의 효과가 있었나봐요

물론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요

수채화를 지도해주시는 우리 선생님도

오늘은 칭찬을 해주시고요.

가족들도 이쁘다고 하네용~~~

수레국화 때문에 행복한 마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