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여호수아 9:8-15)...이종목목사님

유보배 2016. 6. 8. 06:21



할렐루야~~언제나 함께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은 오천교회 이종목목사님의 주일설교 뒷부분을 요약해서 전해드리니

믿음의 은혜가 흘러 넘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몸된 교회를 세워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

지난 120년 동안 신실한 목자와 성도들이 서로 순종하고 협력하여

은혜로운 오천교회를 이루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도 기브온 사람들처럼 때로는 사람을 속이기도 하고

여호수아처럼 하나님께 묻지도 않아서 실수를 하고

험한 이 세상에서 연약해서 넘어질 때도 있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살려고 하는 사람

합력해서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우리 말씀을 믿음으로 한 번 선포해봅시다

사도바울은 하나님 영의 강력한 인도함을 받고 유럽의 복음을 전하러 가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환영이 아닌 빌립보감옥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순종했는데 왜 그렇게 억울한 일을 당했을까요?

하지만 바울과 실라는 그곳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간수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우리도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요시 여기시기 바랍니다

때로 하나님께서 막을 때도 있고 열 때도 있고, 묶을 때도 있고 풀을 때도 있지만

전능하시고 주권적인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신뢰하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해서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의 삶인데 사람들은 그것을 역사라고 말해요

하나님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히스토리의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교회가 나라를 잃어버렸을 때 어떻게든지 복음으로 이 나라를 회복하고자

나라 사랑 때문에 구연영, 한창섭 독립운동가들이 우리 교회를 세웠고

이한상,김교삼 이런 분들이 문맹퇴치를 위해 1904년에 학교를 세우는

헌신이 우리 교회를 통해 있었습니다.


홍수 때 유실되고 전쟁 때 또 소실되는

연약함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환난은 인내로 인내는 연단으로 인격을 변화시키며

오직 하늘에 소망을 둔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우리를 변화시켜 주심을 믿습니다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작은 일, 작은 일들이 모여 120년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작아보여도 큰 사랑과 은혜와 기쁨으로 감당하는

오천의 모든 식구들이 되기를 사모합니다.


저에게 꿈이 있다면 , 오천교회의 꿈이 있다면,

여러분과 제가 다른 사람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면 좋겠어요

짜증과 긴장,불안함이 아니라 얼굴에 미소를~~~


우리 오천교회를 바라보면 오천교회 때문에

입술에 감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집사님~~고마워, 권사님~고마워~~


한 가지 더 열망이 있다면

우리 가슴속에 예수님이 계셨으면 좋겠어요.


에수님을 모시고

참 주인을 모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그런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연약함과 부족함도

선으로 바꾸실 수 있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며

달려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룸으로 , 미소와 감사가 생기고,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