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비전의 사람 갈렙(여호수아 14:6-12)...이종목목사

유보배 2016. 6. 27. 06:13



할렐루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월요일입니다.

오늘은 오천교회 이종목목사님의 주일설교를 짧게 요약해서 보내드리니

은혜와 도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금 내가 살아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요?


오늘 본문에는 '비전의 사람 갈렙' 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비전은 '본다' 는 말로,

현재에서 미래를 보는 것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는 것입니다

살아야 할 이유를 아는 것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상황은 전체가 함께 전쟁에 참여해서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데 아직 정복되지 않은 땅은

각 지파의 족장들이 제비뽑기를 합니다


그래서 각 지파가 책임지고 정복을 하는 것이니

오직 주권은 하나님께 있다!!

원망하지 않고 감당한 줄로 믿습니다.


유다지파인 갈렙이 사령관인 여호수아에게

면담을 요청하며 한 말인데요.


85세의 갈렙이 지금까지 살아있는 이유는

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네가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자손의 기업이 될거라는

하나님의 약속 때문에 말씀을 붙잡고

어려움 속에서도 은혜로 살아왔다는 고백입니다.


여러분의 나이가 지금 몇 살입니까?

지금까지 살아온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이 들지 않는다면

자기 연민에 빠지거나 다른 사람을 원망하게 됩니다.


 매튜 폭스가 쓴 '내 몸과 영혼의 지혜' 라는 책에서

사람들이 왜 분노하는가?

 그 이유는 자신을 희생자라고 생각하면서 행동하기 때문이랍니다


나는 희생자입니까?

나는 억울하게 당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 딸입니까?


삶을 비관하고, 비판하고, 원망하는 사람들은

자기연민에 빠지고 자신을 협오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

자신을 사랑하세요!!

여러분은 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 딸인줄 믿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여호수아 14:12)

해발 960m의 험난한 헤브론 산은 가나안 족속중에

가장 힘이 센 네피림의 후손인 거인들이 있는 곳으로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견고한 곳이지만


아브라함의 아내인 사라와 이삭과 요셉도 장사된

신앙적 유산이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청년도 아닌 85세의 갈렙이 나와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그곳을

지금 가기가 가겠다고 허락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해가 되시나요?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어렵고 험한 산을 가겠다는 갈렙은

자기가 지금까지 살아있는 이유는

저 산지를 정복하기 위해서 임을 깨달은 것입니다


한 번 따라해 봅시다~

앞으로 살아갈 이유는 비전입니다.

아멘!!!


내가 반드시 살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그것을 여러분과 제가 찾아야 비전이 되는거에요

우리에게 이 산지는 바로 그것입니다.


세상은 이제 4차 산업인 인공지능시대가 와서

앞으로 5년 후에는 2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지만

그보다 더 많은 700만 개를 잃어서

점점 일자리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 자녀들, 청년들을 보면

많이 격려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하는

비전과 용기가

정말 필요한 시대에요


내가 살아서 반드시 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내가 죽으면 못하는 것이 무엇이냐?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이냐?


남들이 어렵다고 포기하고, 엄두도 못내고,

 힘들어 하는 것들을

하려고 하는 도전이 있어야 합니다.


불가능이 어디 있느냐, 생각을 바꿔라~~

비전의 사람들은 내가 살아야 할 이유를 발견하고

그 살아갈 이유에 장애물이 있더라도

미래를 보면서 나아가는 것입니다.


갈렙은 어떻게 비전의 사람이 될 수 있었을까요?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면 ~~~

비전의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매사에 미지근한 사람의 특징은 자기 할 일만 합니다

의무감에서 자기 일만 딱 합니다

비판적인 사람은 남의 결점만 잘 찾아냅니다


그러나 비전의 사람은 일 자체를 즐거워하면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줄로 믿습니다

갈렙은 자기 신분이 비천해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한 거에요.


그는 그리스 사람으로 이방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고 변화되어

지파에서 지도자까지 되었습니다

출신이 좋지 않아도 신앙의 명장이 된 것입니다.


우리도 부모님과 가족과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시고

 재능을 주시고 은사를 주시고 기회를 주셨다고 

하나님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갈렙은 40세에 가나안 땅을 정탐한 뒤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해 주신다고 말헸는데


85세가 된 지금 갈렙은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분명히 성읍이 크고 험준하고 거인들이 있지만

환경에 상관하지 않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된다고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증으로 성령을 보내주셔서 지켜주세요

우리가 많이 염려하고 걱정하지만

섬세하게 앞길을 예비하시고 미래를 챙겨주세요


그걸 믿으셔야 합니다

우리가 죽으면 후대의 사람들이 뭘 기억하기를 바라십니까?


이는 그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며 (여호수아 14:14)

아.....갈렙처럼 하나님을 온전히 좇았다는

이 말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머리 굴리고 잔꾀 부리지 말고

 말씀 그대로 온전히 좇았다~~라는

평가를 듣기를 축복합니다


갈렙처럼 비전의 사람이 됩시다.

갈렙처럼 신앙의 용장이 됩시다.

갈렙처럼 85세 청년이 됩시다.

♥내가 살아야 할 이유를 깨닫고, 갈렙처럼 하나님을 온전히 좇는 믿음이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