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영원한 도피성(여호수아 20:1-9)....이종목목사

유보배 2016. 7. 13. 05:35


할렐루야~~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피난처이십니다.

오늘은 이종목목사님의 주일설교를 요약해서 전해드리니

세상의 염려와 걱정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의 사랑과 음성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성경에 보면 도피성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언제부터 생겼는지 참 궁금하지요?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일 먼저 명령하신 것이

이 도피성을 만들라는 것이에요


오늘날의 범죄는 경찰서로 부터 면소재지의 파출소까지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서

금방 범인이 잡히고 말 것입니다


하지만 3400년 전 여호수아 시대에는

경찰도 없고 공권력도 없기에

그 당시에는 어떤 개인이 억울한 일을 당하면

그 개인이 정의를 행할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이 동해보복법이라는 법이에요

이는 이로, 눈은 눈으로 손해 본 만큼 갚아준다 ~~


그런데 문제는 고의가 아니라 실수로 죽였을 때에요

그래서 도피성의 목적은 보복, 보복, 보복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명하신 도피성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1.어느 곳에서나 접근이 용이합니다

2. 언제든지 열려 있습니다.

3. 누구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4. 누구든지 보호받을 수가 있습니다.


 죄가 있던 없던 도피성에 들어온 사람은

대제사장이 죽으면 다 자유입니다.

이 도피성은 예수 그리스도를 미리 보여주는 예표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아담과 하와 이후 죄로 인해 모두 사형선고를 받아 죽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길과 진리이신 예수님 때문에 영원한 삶에 동참하게 된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에게 진정한 도피성은 누구이며 어디입니까?

진정한 도피성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만이 우리 인생의 피난처요 영원한 주인이십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실수로 사람을 죽였다면

바쁘게 도망가다가 도피성으로 막 뛰어 들어옵니다.

왜요? 거기 들어가야 사니까요


여러분~~나는 이 자리에 여러분이 와 계실 때

그런 심정으로 와 있기를 바랍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그 음성을 들어야 우리가 삽니다.



지금 21세기를 살아가면서

3500년 전의 동해보복법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있어요.

당한 대로 갚아주는 법입니다.


당신이 내게 이렇게 했어?

그럼 난 이렇게 할거야

그러나 성도는 그렇게 살아서는 안됩니다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다, 내가 갚아줄 것이니 네가 갚지 말아라"

친한 사람끼리만 어울리는 것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니

우리에게 사랑의 지경을 넓혀서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너무 귀하니까 따라 읽어봅시다

선으로 악을 이기라


우리는 내 마음대로 사는 사람이 아니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니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


세속화는 신앙을 못 가지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선순위가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것입니다

중심에서 밀려나는 것이 세속화입니다


정말 희생하고 베푸는 삶보다는

내가 안락하고, 편한 것만 좋아하는

이 세계속에서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한단 말인가?


말씀을 통해 한 주간 동안 묵상하며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제가 찬송가 가사를 읽어드리며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내 생각을 인도하소서~~

생각이 너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나의 주님의 마음이

날마다 내 안에 살아서

그 사랑과 능력이 나를 조절해 주소서



♥주님의 생각과 마음이, 우리를 지배하셔서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