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성숙한 공동체(여호수아 22:21-29)....이종목목사

유보배 2016. 7. 19. 06:02



할렐루야~~성숙한 공동체의 특징은 하나됨입니다.

오늘은 성숙한 공동체라는 이종목목사님의 주일설교를 요약해서 보내드리는데요

말씀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되는 아름다운 삶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작은 공동체라도 한 목표를 향해 전체가 열정을 다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어떤 공동체가 정말 좋은 공동체이고, 성숙한 공동체일까요?


우리는 그동안 여호수아 1장으로부터 21장까지 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7년간의 전쟁을 끝내고

이제 12지파에게 땅을 분배한 후 22장에 들어서면서


여호수아는 르우벤,갓, 므낫세,반지파들을 불러 모은 뒤

 해단식을 하고 이제 가족의 품으로 돌어가는데

하나님 사랑하는 형제들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말합니다.


그들의 마음이 기쁘기도 하지만 요단 동편으로 돌아가면서

마음 한편으로 요단 서편의 민족이 우리를 배제하거나 무시하면 어떡하나

우리 후손들이 하나님 행하신 놀라운 일을 잊으며 어떡하나

하는 섭섭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요단강을 사이에 두고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며 한 형제,자녀임을 증거하는

큰 제단을 잘 보이는 언덕에 세웁니다.


그런데 요단 서편에 있는 아홉개 반 지파가 그 소리를 듣자

그들이 우상숭배의 단을 쌓는 걸로 오해를 합니다

왜냐하면 미리 말을 하거나 양해를 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위기가 왔을 때 이스라엘 공동체는 지혜롭게 해결했습니다.

제사장인 비느하스와 각 지파의 대표단을 구성해서 그들에게 보냅니다



오직 한가지 제단만이 있는 것을 왜 기억하지 못하느냐?

제단을 쌓는 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3중적으로 강조합니다.


하나님께 범죄하고

여호와를 따르는데서 돌아서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일이다~


여호수아는 과거의 역사를 말하며

형제 한 사람의 죄가 한 사람의 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전체의 죄인 것을 왜 모르느냐?


우리는 동거동락하는 하나님의 백성이므로

하나의 재단을 통해

 하나님께 예배드림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성숙한 공동체의 특징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요단 서편의 지도자들이 공격을 하기 전에

요단 동편의 지도자들과 대화를 하게 된 것을 감사를 드립니다.



오해가 생기면 서로 감정이 상하고

감정이 상하면 흥분을 하고

흥분을 해서 싸우면 등을 돌립니다.


가장 가까이 사는 부부들는 어떠신가요? 

서로 대화를 많이 하시나요?

이혼하는 사람들의 50%는 성격차이 때문이랍니다


연애는 불꽃과 같고 결혼생활은 난로와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불꽃 튀어서 결혼했으면 그다음에는 대화와 존경으로

사랑이라는 땔감을 잘 넣어주어야 합니다


여러분 교회 공동체는 어떻습니까?

교회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이 교회의 주인은 사람이 아닙니다


교회의 권위는 예수 그리스도이세요.

그리스도께서 임재하시는 거룩한 공동체입니다

동시에 죄인들이 모이는 공동체이기도 합니다


의사를 병든 사람이 의사를 찿듯이

 예수님께서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목사님에 대해서 죄성을 발견해도 실망하지 말고

평신도에 대해서 죄성을 발견해도 실망하지 마세요

이제는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이고 모든 것을 다스립니다.


 주인이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엣날 습관에 사로잡혀있는 사람들이 있기에

교회에 나와도 죄의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교회는 신비한 공동체요, 죄인들의 공동체

양면성이 있음을 잊지말기를 바랍니다.


빌립보교회는 칭찬받는 교회지만 하나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아서 다른 사람을 높게 여기고

겸손하며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게 하라고 합니다


갈등과 분열이 많이 있지만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성숙한 공동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교회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기쁨을 함께 좋아하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교회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모두가 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입니다

나와 너는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고

서로 존경하고 하나되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 원합니다


옳은 것보다 더 중요한게 있어요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이에요

내가 아무리 옳다고 할지라도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면 안되요.


이 세상 살아가면서 불의를 바로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마음으로 끌어 안을 수 있어야

성숙한 공동체가 되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분열을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제단,하나님의 성막,임재가 있는

그곳에서 예배를 드릴 것입니다


성숙한 공동체는 나와 너 사이에 하나님이 계신 거에요

우리와 그들 사이에 하나님이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영광 돌리려는 마음으로 가득차서

 하나님께 붙어 있디면 우리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우상이 중심이 된 단지파는 버림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높여드리는,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가 되는

성숙한 공동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화목한 것처럼 우리 모두가 하나되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내일은 아침일찍 극동방송 창사60주년 청취자 수기공모 시상식에 가서 말씀 배달을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