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주은혜가족

쨍~~말씀/다윗과 밧세바(사무엘하 11:1-13)....유상화권사

유보배 2016. 7. 29. 10:37



1. 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에게 있는 그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립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에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2.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3.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가 아니니이까 하니

4.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5. 그 여인이 임신하매 사람을 보내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임신하였나이다 하니라

6. 다위이 요압에게 기별하여 헷 사람 우리아를 내게 보내라 하매 요압이 우리아를 다윗에게로 보내니

7. 우리아가 다윗에게 이르매 다윗이 요압의 안부와 군사의 안부와 싸움이 어떠했느지를 묻고

8. 그가 또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내려가서 발을 씻으라 하니 우리아가 왕궁에서 나가매 왕의 음식물이 뒤따라 가니라

9. 그러나 우리아는 뒤따라 가지 아니하고 왕궁 문에서 그의 주의 모든 부하들과 더불어 잔지라

10.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아뢰되 우리아가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나이다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가 길 갔다가 돌아 온 것이 아니야 어찌하여 네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11. 우리아가 다윗에게 이르되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야영 중에 있고 내 주 요압과 내 왕의 부하들이 바깥 들에 진 치고 있거늘 내가 어찌 내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처와 같이 자리있가

내가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기로 왕의 살아 계심과 왕의 혼의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나이다 하니라

12.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오늘도 여기 있으라 내일은 내가 너를 보내리라 우리아가 그 날에 예루살렘에 머무니라 이튿날

13. 다윗이 그를 불러서 그로 그 앞에서 먹고 마시고 취하게 하니 저녁 때에

그가 나가서 그의 주의 부하들과 더불어 침상에 눕고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니라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인 밧세바와 타락하는

매우 안타깝고 어두운 내용인데요


이는 아무리 믿음의 사람이라도

육신을 입었기에 죄를 짓을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경고해 주는 말씀이라고 생각해요.


다윗은 이스라엘 왕으로서 성공의 절정에 있었지만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채 기도와 믿음을 떠나니

그만 분별력을 잃은 것입니다.


성공하는 지도자들이 최선을 다해 성공하지만

성공너머의 위험을 조절하지 못하고 유혹에 넘어가서

실수를 저지르는 것을 우리가 볼 때가 있는데요.

 우리가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을 때

우리는 영적으로 실패합니다

왕으로서 최전방에서 헌신적으로 싸워야 하는데 

다윗은 너무 안일했고 나태했고 게을렀습니다. 

그 사이를 사단이 틈을 탄 것이지요 .


애굽의 국무총리가 된 요셉은 보디발 아내의 유혹으로

훨씬 강한 유혹의 환경이지만

죄에 대해 도망함으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밧세바는 아무리 왕이 부른다해도 

거절해야 하는데 거절하지 못하고

왕의 부름에 응했습니다.


이렇게 죄는 처음에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지만 돌아서지 않으면

 죄는 반드시 자라납니다


다윗은 밧세바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남편인 우리아를 불러 위장하려했지만

충성스런 우리야는 집에 들어가지를 않습니다.


그때 다윗이 회개할 수 있는 좋은기회였는데

오히려 술을 취하게 함으로 죄를 은폐하려 하니까

간통제가 살인죄까지 간 거에요.


모든 것을 다 지켜보고 계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를 하면 죄는 용서해주시지만

그 죄의 댓가는 치루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

범죄한 다윗의 모습이

바로 우리의 모습임을 깨닫기를 원해요.


말씀 안에서 항상 깨어 기도하므로

모든 영역에서 둔감하지 않고

하나님만 온전히 의지하면서

죄로부터 승리하는 인생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