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금요일은 속회나 구역모임이 있는 날이죠.
오늘은 '생명은 빛으로' 라는 극동방송의 설교를 듣다가
'소그룹 리더'에 대한 좋은 말씀이 있어서 전해 드려요.
각 교회마다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속회, 셀, 순모임, 목장, 구역회 등
교회 안의 작은 교회인 소그룹 모임이 있습니다.
그 소그룹 모임에서는 성경공부, 예배, 심방 등
힘들고 어려운 삶의 문제들을
서로 나누며 함께 중보기도를 하는데요
모여서 성경말씀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서로가 갖고 있는 기쁨과 슬픔을 나누기에
관계가 소중하고 친밀하지요
그래서 때로는 수다와 같은 것을 떨어도 괜찮은데
다만 중요한 것은 모임의 지도자가 먼저 수다를 떨면
위험한 지도자가 된답니다.
그러면 한 사람 한 사람 떠나가게 될 것이래요
지도자가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당신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보세요"
"당신의 기쁨이 무엇인지 함께 나누어봅시다"
1.상대방의 눈을 마주 본다
2. 말을 할 때 잘 듣고 있다는 표현으로 고개를 끄덕이거나
미소, 감탄사 등으로 공감하는 반응을 보인다.
3.상대방 쪽으로 자세를 기울인다
4.이야기를 다 들은 다음에 질문이나 말을 한다
5.중간에 말을 자르거나 다른 말을 꺼내지 않는다
6. 말했던 것과 연결지어서 말하는 게 좋다
이렇게 다른 속회원이 수다를 떨 수 있도록
리더자가 먼저 듣는 마음을 가지면
그 모임이 축복을 받게 되어 함께 기도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싸움터에 나온 것이 아니라
말씀과 사랑과 용기와 희망을 나누는 자리에 들어왔구나~
하는 마음의 기쁨이 생겨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람들에게 이런 좋은 친구가 되는 것
내가 의논자가 되는 것이 소중한 것인데
다른 사람을 존중할 때 ,듣는 마음이 있을 때 가능해집니다
놀랍게도 우리에게는 최고의 듣는 분이 계시지요
바로 하나님이시고 예수님이시고 성령님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받도록 축복을 해주시지요.
♥모든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고 오늘 하루 잘 듣는 귀를 갖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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