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친정엄마와 일곱쨋날 일기 1..... 승리의 기쁨

유보배 2011. 10. 31. 00:58

오늘은 친정엄마와의 일곱째날 일기~


새벽 일찍 잠에서 깨었습니다


오천교회 새생명 환영주일 예배가 있는

중요한 날이며 기다려 온 주일이고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부 축구리그

왕중왕 대회

 4강전이 열리는 날이기도 합니다

 

 극동방송 새벽예배의 말씀(에베소서 5장 15-20)

세월을 아끼라~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내게 주어진 시간과 기회가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니

 잘 선용해서 포착해야 한답니다

마치 보배에게 주시는 말씀같아요

 

주님~

오늘 하루도 주의 은혜안에서 교제하게 하시며

엄마를 비롯한 모든 새가족들을

구원해주시고 축복하소서

 

 



오전10시 교회를 가기 위해 마당으로 나왔습니다

오늘 예배를 위해 지난 1주일 동안

엄마에게 최선을 다해 잘해드리려 노력했어요


불교를 믿어 절에 다니는 엄마지만

좋으신 우리 하나님께서

꼭 구원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 10월 30일 환영주일

예배를 맞아

많은 분들이 수고하고 계시네요

 



 로뎀나무에서 따뜻한 차를 대접받고 있는데

담임 목사님이 오셨네요

우리 교회를 찾아주신 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눕니다


다정하신 우리 이종목목사님~

엄마와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셨어요. 

엄마 앞에서 조금 우쭐해지는 딸입니당...ㅎㅎ

 

용인속의 노창식집사님도 새가족을 모시고 왔어요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짝짝짝!

영성있는 말씀과 사랑이 넘치는 오천교회로 참 잘 오셨어요

 

양지속 식구들이 1주일동안

기도하고 기다렸던

박재수, 안숙금성도님부부도 오셨어요


정말 반갑고 기쁩니다

앞으로 우리 오천교회의 귀한 일꾼이

되실 분들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