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친정엄마와 일곱쨋날 일기 2...환영주일 예배/오천교회

유보배 2011. 10. 31. 03:51

 

 

 

 

 

 

 

 

 

내가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내가 죽어도 내생명 주께있네~~

예드림중창단이 많은 기도속에 준비했나봅니다

찬양이 너무 은혜스러워 코끝이 찡~~해요


 

 

너는 담장 너머로 뻗은 나무

아침에 피운 열매처럼

하나님의 귀한 축복이 삶에 가득히 넘쳐날꺼야 ~~


경쾌한 찬양에 맞추어

귀여운 율동까지

선을 보인 예드림중창단~


교인들의 박수소리와 함께

 새가족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줄 것 같아요

은혜받았습니다

 

한빛청년부가 전해준 이야기는 천국에 갔던 이야기에요

감사해요~

제게 주님을 전해주셔서요

저는 변화받고 새로운 생명을 얻었답니다


당신이 행하는 작은 희생들이

세상에서는 보이지 않았지만

 천국에서는 큰상을 받고 있었어요


더이상의 눈물이 없는 천국~

감사드려요. 이렇게 주님을 전해주셔서요

우리를 사용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게로 오라(마태복음 11:28-30)....이종목목사님

 

초대 문화부장관과 이화여대 석좌교수였던 이어령박사 딸이

 22살에 이대영문과를 조기졸업하고 결혼했는데

이혼 · 아들의 죽음 · 갑상선암 · 망막손상으로 인한 실명 위기앞에서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을 겪으며

아버지로서 딸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

 슬프고 하나님께 분노했는데요


딸 이민아씨는 그상황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자기를

위로해주셨다고 합니다


그는 딸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70대 후반에 세례를 받고

지성에서 영성으로 책을 씁니다

 

 

조금 있으면 인생의 첫관문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있구요

공부끝나면 취업때문에 또 경쟁하고

그다음에는 결혼하고

또 그다음에는 가족들을 부양하는 짐을 지게 되고


여기저기 아프기도하고

우리인생의 짐이 많습니다


어제 저희교회 권사님이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에 후송되었는데요

CT, MRA 찍고 뇌혈관 조형술 시행하였는데..


평소에 아무 증상도 없었대요.

그래도 남편이 빨리 발견했고 병원으로 가서

 신경전문의를 만나 감사해요


앞으로 2주간이 고비라며 중보기도를 부탁하셨어요

 

목사님은 세계도처에서 일어나는

(아랍권민주화. 그리스사태. 터키지진, 태국 수해이재민)들을 말씀하시며

이런 가운데 인생의 짐들이 얼마나 무거운가?


오직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예수님 안에 있으면 평강

 밖에 있으면 불안입니다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내 인생의 무거운 짐을 메고 있는데

주님께서 내어깨의 짐을

대신 지어주신다는 거죠


그러므로 멍에를 매는 것은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거에요


과거의 상처,중오감,적대감,죄책감 등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세요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마 18:22)


주님은 숫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 모두에게 용서를 하고

살라는 말입니다

 

32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것이 깨달아진다면

 사랑하고 용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저는 너무도 약하고 부족하니

주님만이 내 힘이 되시고

반석과 산성이 되게 하소서


제 삶의 주인이 되셔서 평생토록 동행하여 주세요

신앙생활의 기쁨은

우리가 주님을 닮아가는 것이라고 하네요


주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게 하소서

진리가 예수님안에,

하늘나라 가는 길이 예수님안에

생명이 예수님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한 주를 예배로 부터 시작하게 해주시니 감사하구요

이렇게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예배자로 삼아주심을 ,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부터 왔음을 감사드리며


어두움이 있다면 밝게 비추고 맛이없다면

 소금으로 간을하는 빛과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신앙의 명문가가 되게 해달라고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든분들을 축복기도 해주셨어요.

 

목사님은 미국 최고의 부자 록펠로우가 남긴

 10계명중에서 열 번째

예배 시간에 항상 앞자리에 앉으라.


예배시 맨 앞자리에 앉으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고 하셨어요~

우리 모두 앞자리에 앉아 영적,육적부자가 되어요...ㅎㅎ

 

담임목사님의 축도속에 모든 환영예배를

4층 두란노홀로 올라가요

 

 

아름다운 찬양연주가 흐르는 두란노 환영 오찬장입니다

 

 

담임 목사님 또 축복기도를 해주시네요

오늘 오신 분들 정말 복이 많습니다~


 

오천교회 여선교회에서 준비한 정성스런 식탁입니다

맛있게 드시니 새가족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요

많은 분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려요

박재수,안숙금성도님은 우리교회가 밝고 따뜻하다고 하네요


 

그말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처음보는 엄마에게도 반갑게 맞아주시고

뜨거운 포옹을 해주는 오천교회~


또 그모습을 흐믓하게 바라보는

목사님과 장로님들~

선물로 받은 성경책을 들고

 사랑하는 엄마가 서계시네요

 

우리엄마는 자꾸 사진을 찍는다고

 구박(?)했지만 저는 이 사진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평생을 절에 다니시며

예수님을 몰랐던 엄마가

이렇게 목사님과 교인들의 환영을 받으며


서 계신 모습이

마치 천국에서의 일들을

미리 보는 것 같아 가슴이 벅차요


예수님을 모르는 영혼들을 위해

천국잔치를 베풀어 준 오천교회~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또 하나 하나님께 감사드릴 일이 있어요

지난번 새벽기도회에 참석하고

큰가방을 싸가지고 시합을 떠난 남편이

 

 

신갈고와 울산현대고가 2011년 고교축구 왕중왕의 자리를 놓고 결전을 펼치게 됐다.

신갈고는 30일 울산 간절곶주경기장에서 열린 2011년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4강전에서 인천운봉공고를 3대2로 눌렀다. 신갈고는 운봉공고와의 4강전에서 전반 4분 차명훈이 첫 골을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전반 18분에는 조석재가 추가골을 넣었다. 운봉공고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전반 종료 직전 고 룡이 한 골을 만회하며 2-1로 따라붙었다. 후반 들어 운봉공고는 파상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골대를 3번이나 맞히는 불운을 겪었다. 신갈고는 후반 10분 조석재가 쐐기골을 넣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운봉공고는 후반 18분 고태원이 한 골을 넣으며 따라갔으나 더 이상의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뒤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현대고가 접전 끝에 언남고를 2대1로 눌렀다. 승부는 후반 중반 이후 갈렸다. 후반 27분 현대고의 김동혁이 첫 골을 쏘아올렸다. 4분 후 언남고도 동점골을 넣었다. 강상민이 상대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현대고의 골문을 갈랐다. 하지만 현대고는 후반 37분 권진성이 결승골을 집어넣으면서 결승행을 일구어냈다.

신갈고와 현대고의 결승전은 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교인 여러분의 중보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영혼구원을 살리는 일에 촛점을 맞추니

 주님께서 도와주셨나봐요~~

 

오후가 되어 박재수성도님부부가 놀러 오셨어요

저번에 우리 호수마을까지

이사떡을 나누어 주었는데요


이웃 홍승태사장님께 농사짓는 법도  배우고

 서로 인사도  나누기 위해서죠

 


마음씨 좋으신 아저씨가 커피를 대접하구요

엄마와 임태규집사님도 오셨어요

 

복된 주일날 ~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의 마지막 주일에

 사암리 주민끼리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워요


우리목사님이 매일 강조하시는 신앙이

 삶으로 이어지는

사랑의 교제입니다


그렇게 화기애애한 이웃의 정을 나누다가

신들 집에도 꼭 놀러오라는 말을 남기고

숙금씨 부부는 돌아갑니다

  

외출을 햇던 큰손녀딸이

할머니가 좋아하는

슈크림빵을 사왔네요

달콤한 빵을 먹으며 

행복한 모녀 3대의

감사한 주일밤이 깊어갑니다

 

너무 감사하신 주님~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평생 주님을 전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하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