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시편 122:1-9)/예배의 기쁨...이종목목사

유보배 2016. 9. 20. 05:50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침입니다.

보배가 새벽마다 말씀을 전하는 320여명의 지인들 중에는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되도록 쉽고 짧게 만들려고 해요

오늘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는 이종목목사님의 주일설교 중

앞부분을 요약해서 전해드리고요


수요일에는 중간부분 '감사'에 대하여

목요일은 '샬롬(평안)"에 대해서 전해드릴께요.

말씀으로 그분들의 마음이 변화되기를 함께 기도해주세요.


이 시간에 성령님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조명해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이 해석되어지게 하시고

신비에 새겨지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다가

마음이 평안함을 얻게 하시고

육신이 강건하게 하시며


우리의 삶이 새로운 용기를 얻는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인도하시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씌임받게 하소서



시편 120편~134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는 제목입니다

9월과 10월에 우리교회의 성전건축이 재개되기를 사모하며

이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를 통해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시편 120편은 성전으로 출발하기 전 집에서

 거짓된 세상에서 벗어나서 진리가 되신

하나님을 사모하는 시이고,


시편 121편은 집에서 떠나 성전에 올라가는 중에

염려나 근심에 쌓이지 않도록 보호해주시고 지켜주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노래한 시이고,


오늘 말씀인 122편은 드디어 시인이 예루살렘에 도착해서

와~~~아름다운 성전을 보며 감동을 합니다

하나님의 집으로 올라갈 일을 생각하니 너무 기쁜 거에요.


여러분 ~~~집을 떠나 오천교회를 향해 출발할 때 기쁘셨나요?

그리고 교회에 도착해서 계단을 오르면서 기쁘셨나요?

그렇다면 시편기자의 마음과 똑같습니다.


우리가 인생길을 걸어 가다보면

증오와 분노, 두려움, 의심, 경쟁과 좌절을 만나

길을 잃어버리기 쉬운데


길이 되시는 주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오게 되었으니

너무 너무 기쁜 줄 믿습니다


개인이 한 주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경건생활도 대단히 중요하고


각기 삶의 자리에서 일을 하다가

머리되신 그리스도를 따라 지체된 우리가


회중으로 모여 하나님의 가족으로

예배를 드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니

기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개인의 경건시간과 공동체의 예배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성도의 균형잡힌 응답이에요


그러니까 우리는 예배를 드릴 때마다 휠링?

그거 아니에요.

내가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예배의 촛점이 아닙니다.


성삼위 하나님께 촛점이 맞추어져야 해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거에요.


에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동참하고

그리스도의 능력에 참여하면서

그 부활의 능력으로 살아가기를 사모하는거에요


이 시간에도 사모하는 성령의 임재를

갈망하면서 드려지는 것이

예배입니다.


은헤와 영화를 주시는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이 1시간이

세상에서의 천 시간보다 좋구나~~


이게 예배자의 마음이라는 것을

다윗을 통해 깨닫습니다.


아브라함이 삼일 길을 가고 가서

모리아산에서 예배를 드렸듯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가서 예배를 드렸듯이


하나님께서 오천교회를 우리의 예배장소로

정해주시고 이끌어 주심을 믿고

우리가 이 자리에 나왔으니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심을 믿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오시겠습니까?


아멘!!

그 믿음으로 우리는 이자리에 나왔습니다~~


♥세상의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의 기쁨을 사모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