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봅니다(시편 123:1-4)...이종목목사

유보배 2016. 9. 28. 22:09



할렐루야~ 우리를 긍훌히 여기소서!!

오늘은 오천교회 이종목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설교를 요약해서

보내드리니 우리의 눈이 주님만을 바라보기 원해요.


눈으로 보는 것은 보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반드시 그 마음과 의지를 움직입니다.


여러분~ 한 주간동안 무엇을 바라보면서 사셨습니까?

오늘 말씀에서 시인은 고된 인생의 순례길에서

눈을 들어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되시기에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고, 나는 피조물이기에

하나님은 아버지되시고, 나는 자녀이기에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바라보는게 놀랍습니까?

여러분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게 놀랍습니까?


제가 생각할 때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게 놀랍습니다.


 살다보면 너무 힘들고 근심거리도 많아서

 오그라들고 많이 춥습니다 

또 세상 욕심에 빠지면 자신에게만 몰입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천치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을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은 우리 신앙의 방향이요,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겠다는 고백이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진리를 따라 살겠다는 결심입니다.


우리의 눈이 몸종의 눈길처럼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종은 말하는 자가 아니고 듣는 자요

내려다보는 것이 아니고 올려다 보며


말씀만 하면 따를 준비가 되있습니다.

종은 자유가 없습니다.

명령만 듣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고

섬기기로 부름을 받은 사람들이고

동시에  이웃을 섬기기로 부름받은 사람들입니다


사람들은 희생하고 양보하며 권리를 내려놓으면 된다지만

이웃을 잘 섬긴다는 것은

단순히 내가 희생하고 양보하는 것이 핵심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주인이십니다.

여러분과 저는 하나님의 종이올시다

그래야 섬김이 되는 거에요


내 몸은 내 것이 아니에요.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사셔서 하나님께 드린거에요

주님과 나는 하나에요


오직 주님만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십자가만 드러나는 것이에요.


단순히 희생하고 배려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종의 자세로 섬길 때

비로서 이웃을 섬기고 그대로 흘러가는 거에요


이 구절을 히브리 본문에 있는  뜻으로 살펴보면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실 때까지

간절하게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주권자요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기도는 자신의 뜻을 관철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인 줄 믿습니다.


핍박을 받아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오해를 받아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일이 힘들어도 하나님을 바라보겠습니다.


내 눈은 흔들림없이 하나님을 바라보겠다는

그 기다림, 그 은혜, 그 사랑이

저와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내 편에서 보면 더디고 또 더딘데 기다려야 하고

하나님 편에서 보면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우리가 그것을 믿기에

 오늘도 성전에 올라온 줄 믿습니다



이 말씀을 짤막하게 표현하면 ~~



절박한 상황에서

위기 상황에서

길게 기도하지 못할 때


일상생활에서도, 운전할 때도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할 때도

일을 할 때도


주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주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안일한 자와 교만한 자가 마음을 뒤집어도

하나님 은헤를 베풀어 주소서

불쌍히 여겨주소서

이렇게 기도하기 바랍니다.


이 세상의 모든 쾌감은 오감을 통해 옵니다

이 세상의 행복은 환경을 통해서 오지만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내가 주님을 의지함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그리스도 안에 딱 서 있으면

그게 교회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려움이 올 때 좌절이 아닌 자극이 되기 원합니다.


비겁함으로 부터

게으름으로부터

오만으로 부터

우리를 건져주소서


여러분과 저의 간절한 기도가 되기 원합니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몸종의 눈이 주인의 손길에 가 있던 것처럼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기 바랍니다


은혜를 베푸실 때까지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축원합니다


세상의 조소와 멸시가 있더라도

진실한 마음으로

어떤 환경, 어느 곳에서든


하나님을 바라보는

오천의 가족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 순종하는 마음으로 은혜를 베푸실 때까지 간절히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