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시편126:1-6)...이종목목사

유보배 2016. 10. 17. 00:28



할렐루야~~하나님께배드림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요.

오늘은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라는

은혜로운 이종목목사님의 주일설교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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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저 사람은 그리스도인이다" 라는 표지는 무엇인가요?

웃음에 인색하고 농담 하나도 넘기지 못하는 사람인가요.

 세상의 근심을 다 짊어진 것처럼 온갖 수심에 가득찬 사람인가요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렇게 살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기쁘게 사는 것을 원하십니다.

약속하신 대로 성령으로 임하셔서

사랑과 희락이라는 삶의 열매를 우리가 맺게 해주십니다.



우리의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요

우리 혀에는 찬양이 가득 찼다는 것입니다.


내게 샘솟는 기쁨이 넘치시나요?

사람들은 다 자기만의 기쁘게 사는 방식이 있습니다.

책 , 드라마, 스포츠, 게임, 쇼핑, 음식 등


하지만 이런 것들은 잠시의 기쁨이지 

진정한 기쁨은 아닙니다


진정한 기쁨은 내가 하나님의 구원받은

은혜를 기억하는 데서 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해 구원을 공포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최악을 경험하며 

압제를 당하는 상황에서

미래가 보이지 않고,


모든 것이 불가능해보이는 그 때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해 주실 때


너무 좋아서 웃음이 가득하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고 찬양하며

꿈꾸는 것 같았다는 것입니다.



기뻐하는 이유가

하나님이 우리를 위로해주셨고

구속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입장에서는 구속이고

우리 입장에서는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를 값주고 사셔서 건져내신 것입니다.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내가 구원받은 자로서

기쁨을 누리고 계신가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구원받은 자녀로서

항상 찬양하고 기뻐하며 감사하기 바랍니다.


자녀는 특별한 권리를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자녀로서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의 형상에 기뻐하지 말고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십시오.

 

길과 진리, 생명이신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셨으니

그 주님과 인생을 동행하면서


 우리의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장차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음을 믿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뻐하십시오


 과거에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면서

현재 내 삶이 사막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우리 하나님께서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시면

내 인생이 꽃이 필 것이라는 기대를 할 때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기다림에 지친 사람들에게 영혼의 꽃이 피기를 사모합니다.

목사라도 과거의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면 한숨 쉽니다

그러므로 기쁨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인 줄로 믿습니다


가나안 땅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미래입니다.

 이제 요단강만 건너면 약속의 땅인데

 이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모세가 죽었습니다.


40년 동안 모진 세월을 이끌어 주었던 모세가 죽었는데

네가 밟는 모든 땅을 너에게 주겠다는 약속을 주십니다.

모세가 죽었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너의 경험을 내려놓아라

너의 지식을 내려 놓아라

너의 지혜를 내려놓아라

너의 이성을 내려놓아라

내가 너를 인도할 테니 나를 믿고 따라오너라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너무 외로워하지 마세요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줄로 믿습니다


과거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자

미래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자

그럴 때 우리는 기쁨을 누립니다.


사람이 씨를 뿌리지만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고 해서

 아무것도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땀과 눈물의 수고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좋은 생각의 씨를 뿌리면

올바른 행동이 나옵니다.

누군가가 복음의 씨앗을 뿌리면 반드시 거둡니다.


여러분과 제가 고통과 시련이 와도

믿음의 씨를 뿌리면

반드시 기쁨의 단을 거두는 것입니다.


성도는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 와도

낙심하지 않고 기뻐합니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그 현실이 어렵다고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꽃을 피우는 것입니다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뜻안에 있음을

믿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공통점은 '기' 입니다

기억하시고

기대하시고

기백을 가지심으로


기쁨과 생기가 넘치는 오천교회가 되기를 원해요

그것을 하나님이 바라십니다.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이웃을 두 번째로 생각하게 하시고

나는 세 번째로 생각하는 기쁨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