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예수님의 훈련생,,,세번째 시간

유보배 2011. 4. 17. 23:22

 

제3주  제목...성경을 어떻게 읽는가?

 

오늘은 담임목사님과 최승원목사님께서 성경에 대한 전반적인 말씀을 교육해주셨다

왜 베스트셀러인지?

성경을 자주 보고 있는가?

왜 우리는 성경을 읽거나 공부하지 않는가?

 

 

1.성경은 과연 믿을만한 것인가?

2.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신목적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30)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 3:16,17)

  

최승원목사님께서는 성경을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에 대해서

1.무엇보다 시간을 정해놓고 먼저 그의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마음으로 마음을 단단히 먹고 읽자

   기도의 자만이나 관념들을 버려야 한다

 

2.한구절 한구절 마음판에 새겨지도록 먼저 기도해야 한다

  영적인 겸손함과 간절함으로 읽자

  빨리 읽겠다는 욕심을 버리자

  (창세기,출애굽기는 잘 넘어가지만 레위기부터는...ㅎㅎ)

  주일학교 아이들의 경우 예수님의 말씀인 신약부터 읽는것도 좋다

 

3.열린마음으로 성경을 의심없이 받아들이며 나의 삶에 어떻게 구체적으로 적용할까?

  순종하는 마음으로 말씀에 대한 묵상을 하며 적용해야 한다

  여러가지 다양한 성경들을(쉬운성경,한글개역판,영어성경등..)이용하여 읽는것도 좋다

 

최승원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다

특히 큰마음먹고 창세기부터 읽어나가면 이스라엘역사가 넘 재미있어 출애굽기까지는 단숨에 읽어나간다

그런데 레위기부터는 조금 헤메고 지루하기도 하고 민수기를 지나 신명기부터는 그런대로 잘 넘어간다

진도 나가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먼저 기도를 하고 하는것이 중요하고

다양하게 읽으라는 말씀도 맞는 것 같다

 

초신자에게는 아가페의 쉬운성경이 좋은 것 같다. 쉽게 풀어 놓으니 하영이와 나도 즐겨 읽는다

남편에게도 쉬운성경을 읽으라고 주었다. 하나님께 남편 성경 읽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니

우리 속장님을 통해 이루어 주시려나 보다~

묵상하며 삶에 적용하라는 말씀을 들으며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였다

 

마무리는 이종목 담임목사님께서 해주셨는데 정말 쉽고도 가슴에 와서 팍팍 닿았다

우리 목사님은 가르치는 은사가 탁월하신 것 같다

오천교회 여러분들은 복이 참 많다

우리들만 듣기가 아까워서 많은 사람들이 듣고 보라고 나는 열심히 블로그에 올린다

오늘 낮설교 말씀에도 나는 은혜를 많이 받았다

형제우애(따뜻함으로)가 확실하게 내마음에 각인되었다

 

목사님께서는 성경은 영원합니다, 사람은 영원합니다

한 책의 사람 : 요한 웨슬레

하나님의 말씀의 안경을 쓰고 보아야 합니다

듣는다..로마서10:17

읽는다...신명기17:19

묵상한다...여호수아 1:8 성경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역사묵상을 통해 하나님의능력을 깨닫고

                                  자연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깨닫는다

암송한다..하루 한구절이 어려우면 일주일에 한구절(말씀으로 시험을 이겨나갈 수 있다)

연구한다...자꾸 보고 연구하면 깊은 깨달음이 온다

지킨다...내발의 등이요 내길의 빛

 

(이종목 목사님의 손잡이와 등불이 되었던 말씀들)

중고등학교 다닐 때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말씀을 믿고 열심히 노력했음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4:13)...

 

군대를 갔을 때 공부(서울근방) 좀 할 수 있는 곳으로 가게 해주세요 ... 했는데 북한근처 GP로 가게 하셨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여유가 있어서 책을 무지 많이 읽고 전우들하고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

하나님께서는 네가 어디에 있든지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8:28)

 

학위논문 공부 때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자를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킬 줄을 확신함이라"(딤후 1:12

 

목회할 때(목회철학)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로새서3:23)

 

 교인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대하실 때

주께 하듯 하신다는 담임목사님의 목회철학 말씀을 듣고보니

며칠 전 주보 뒷면에 있는 푸른초장 쉴만한 물가이종목 목사님 글이 떠올랐다

 

양지속 김장로님이 아팠을 때 정성껏 기도해주신  이야기

글을 읽기 전에는 우리들은 목사님은 아픈 줄도 모르고 있었다

그 글을 읽고 나니 성도들을 한분 한분 소중하게 사랑하시며 이해하시는 우리목사님은

언제라도 편안하게 다가가 내 고민을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은

넉넉하고 따뜻한 분이신 것 같아 마음이 참 감사했다

 

바쁜데도 새가족교육을 열심히 받는 #101교육생들과 도와주시는 새가족여러분

모두 반가운 얼굴들이다

그중에서도 오늘따라 예쁜 공주치마를 입은 우리속장님의 모습이 사랑스러워서 찰칵~

 

새가족 교육이 끝나고 그냥 헤어지기가 섭섭한 양지속 식구들

고영훈집사님이 커피를 쏘신다고 하여 양지의 커피전문점에 갔다

맛있는 커피 사 주시는것도 감사한데..

 

놀라워라

스마트폰으로 내 블로그를 검색하시는 고영훈집사님~

김유인집사와 속장님께도 가르쳐주시고

와~ 나는 정말로 집사님이 고마웠다

블로그의 마음으로부터 바라는 간절히 바라는 한가지

내 부끄러운 글을 읽으시고  " 아마 생명의 말씀사에서 연락이 올거에요" 라며 용기를 주시는게 아닌가?

 

오늘 목사님이 설교시간에 말씀하신 형제우애를 당장에 실천하고 계셨다

부족한 내게 얼마나 힘이 되는 말인지..

하나님께서 따뜻한 고영훈집사님을 통해 내게 힘을 주시는 것 같다

 

나는 목사님의 형제우애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계속해서 우리 양지속 식구들이 생각났다

정말 순수한 사랑으로 형제우애를 느끼게 하는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들이다

오천교회의 다른 속회들도 모두 이렇게 사랑할텐데 내가 너무 자랑이 지나쳤다면 용서하시기를 바란다

 

우리가 마신 커피라떼에도 아름다운 하트가 피어있다

주님 안에서의 행복하고 감사한 사랑

우리부부를 생명력 넘치는 오천교회로 인도해주신 정구홍,황금숙집사님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

늘 한결같은 이웃에 사시는 임집사님댁 모든 가족들

논문준비로 마음이 편치 않은 김헤리집사님도 예쁘고..김유인집사 가족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 안에서 마음이 통하는 속장님도 감사하고

오늘 함께 교육받은 우리 오천교회 새가족분들도...

서로의 가정을 위해 더욱 기도하리라..

다짐해 보는 따뜻한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