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전 날
하루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준비된 생일케익에 촛불을 붙여
생일축하도 미리 받고
하영과 행복한 인증샷도 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요
10월 9일 주일 새벽
생일날 아침이 되어 하나님께
감사의 글을 쓰는데
착한 우리 조카 지훈이가
고모를 위해 미역국을 끓이고 있네요.
미안하면서도 기특하고 고마워요
와~~해산물을 좋아하는 고모를 위해
멸치와 다시마로 국물을 만들고
소고기대신 모시조개를 넣었는데
ㅎㅎ 웬만한 주부보다 잘하쥬?
효심이 깊은 우리 장손 덕분에
생일날 아침부터
배부르고 맛나게 잘 먹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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