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

언제나 반겨주시는 김석곤원장님/유지장치

유보배 2016. 12. 17. 22:25


긴 교정치료를 끝내고 유지장치를 착용한지 10개월

오늘은 끝나려나 내심 기대를하며

용인의 교정전문 더라인치과를 갔습니다.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순서를 기다리며

따뜻한 차를 마시는데요.

 카페같이 안락한 분위기가 좋습니당


와우~~오랜만에 만난 김석곤원장님.

 바쁜 중에도 별일 없으셨냐고 안부를 묻는

 참 정겹고도 소탈하신 분이죠.


하영이의 유지장치는 그런데로 잘 되고 있는데요

가끔씩 잇몸주의가 빨갛게 부은 것이 보이는 것은

 양치질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래요


그래서 그곳을 긁으니 주변에 음식물찌거기가 남아 있네요...ㅜㅜ

혹시나 유지장치를 뗄까 기대했는데

일단은 상,하악장치로 유지력 조절을 해야 한답니당



치아를 깨끗하게 관리 해주고


상악 2개. 하악1개의 본을 뜹니다


이것은 이제 활동하는 낮에는 착용하지 않고

수면을 취하는 밤에만 착용을 하도록

윗부분에 철사를 끼어 유지장치를 하기 편하게 해주는 거래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치아의 습성을

이렇게 지속적으로 정성껏 관리해주는

김석곤원장님과 용인 더라인치과가 감사해요.


유지장치 통도 새 것으로 바꾸어 주었는데요.


여는 부분이 예전 것 보다 훨씬 편리합니당


치아관리 받느라 애쓴 늦둥이를 위해

맛난 것을 사주려 했지만

ㅋㅋ 간짜장이 먹고 싶다는 하영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