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정기검진 받으러 갔어요 /동수원오케이치과

오케이치과에서 치료 받은지 어느새 1년이 지나

정기검진예약 문자를 받았어요.

오우~~시간은 정말 빠르게 가는 것 같습니당.

그런데 제가 일이 있어 한 달을 미루고

 오늘에서야 동수원오케이치과에 갔는데요

올 때마다 느끼지만 교통은 정말 편해요.

수원시청역 5번 출구를 나오면

바로 보입니다

노란간판의 오케이치과~~

ㅎㅎ 꽃은 어디서나 예뻐욤~~~

권선동 지오베르크 건물 2층에 있어요.

차례가 되어 보배의 이름이 호명되자

친절한 이미래간호사님이 인사를 하며 반겨주네요

ㅎㅎ 예쁜 사람이 기억력도 좋습니당

먼저 엑스레이를 찍습니다.

결과물을 요렇게 붙여놓고~~~

진료를 받습니당.

양홍석 원장님이 오셔서 반갑게 인사를 하시는데요.

와~ 일년 사이에 더 젊어지신 것 같아요

오랜만에 만나니 혹시 잊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아침마다 보내주는 카톡으로 만나는데

ㅎㅎ 왜 그러냐고 하시네요?

이른시간 배달되는 말씀을 받아주시니 감사해요.

그래서 감사한 마음에 치아를 이렇게 낱낱이 공개합니당...ㅠㅠ

꼼꼼하게 치아 검진을 마친 원장님은

위,아래 사랑니 중에서 윗쪽(연두색)에 문제가 생겼대요.

보통은 사랑니를 뽑아버리지만 보배의 사랑니는 반듯해서

전에 치과 주치의였던 박종만 선생님이

발치하지 않고 치료해 주셔서 여지껏 잘 사용하고 있었나봐요.

그런데 오래 사용하다보니 상해서 치료하고

덮는 것이 안전한대 보통 사랑니는 발치한다고 생각하니까

오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ㅎㅎ보배의 결정은 간단합니당

"만약 원장님 가족이라면 어떻게 결정하시나요?"

" 그럼 치료하고 덮어서 사용하죠"

 환자는 의사를 신뢰하고 맡기는 게 정답이쥬~~

이제 보배의 치아를 관리해 주시는 분이니

양홍석 원장님의 말씀을 따라야죠

요것은 스켈링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는 기구인데요

치료받을 때 돌돌돌 소리가 나면서

알갱이 같은 것들이 생겨요 

이렇게 하면 치아 표면을 부드럽게 해주어서

음식물이나 세균 덩어리들이 치아표면에 

잔류하는 시간을 적게 만들어 준답니다.

그리고 혀 밑에는 침샘이 있어서 침이 제일 많이 고이고

중력 때문에 음식물이 아래 턱에 고이니까

치석이 많이 생기니 아래 앞니 안쪽을 잘 닦아야 한대요

의사쌤도 간호사님들도 다 친절한 오케이치과~~~

치과 엑스레이와 스켈링 치료비는

이제 보험이 되기 때문에

ㅎㅎ 오늘의 치과 비용은 저렴합니다.

치과를 나오면 앞쪽에는 홈플러스가 있고요

오른쪽으로 몇 백미터만  걸어가면

 수원 갤러리백화점이 있어요.

ㅋㅋ 스켈링을 하니 치아도 상쾌하고

 좋아하는 옷들을 여유롭게 구경하니

기분도 상쾌해집니당~~~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