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맛난 고기만 보면 큰딸 생각이 ......

유보배 2017. 4. 18. 20:00



새벽 4시에 일어나 기도하고 말씀 적고

가족들이 먹을 음식도 만들고


아침 7시 시어머니 추모예배를 드리고~~


우리 세 식구 아침을 먹습니다

ㅋㅋ 상은 간단해 보이는데 시간은 꽤 걸렸어요

그런데 부드러운 채끝살로 무친 맛난 고기를 먹으니

고기 좋아하는 큰딸 생각이 납니당.


그래서 음식을 싸가지고 배달을 가는데요

딸내미 아파트를 바로 앞에두고

출근시간이라 그런지 길이 많이 밀리네요...ㅠㅠ


10분이면 올 거리를 8시 45분에 도착~


다행히 어린이집에 가는 재이모자를 만났슴당

보배를 보고 좋아하는 우리 재이!!


넘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잠깐이라도 재이 얼굴을 보니 기뻐요




줄 수 있기에 행복하고 감사한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