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를 좋아하는 큰딸에게
방금 만든 신선한 샌드위치를 주고 싶어서
생과일쥬스와 함께 휘릭 배달갑니다~~~
ㅎㅎ 아침부터 분주한 딸이 좋아하네요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우리 재이가
자기 덩치만한 가방을 메고 가는데요
처음에는 울기도 했지만 요즘에는 웃으며 간답니당.
ㅎㅎ 우리 재이도 즐거워하지만
모처럼 우리 모녀도
느긋하고 편안한 시간을 갖습니다.
함께 커피도 마시고
필요한 물건도 사고
점심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보니
하영친구맘의 말이 생각납니다.
"저도 이 다음에 언니처럼 그렇게 우리딸과
알콩달콩 지내고 싶어요"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무엇인가를 함께 하는 딸이 있다는 것~
참 감사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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