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과의 데이트는 행복해/ 멕시칸 요리와 선물

철죽이 화사하게 피어난 금욜 아침

사랑하는 큰딸과 외출을 합니당

장소는 롯데몰 수원점 

맨날 노는 죽전 신세계를 벗어나

ㅎㅎ귀여운 방해꾼인 재이 없이

우리 모녀만 데이트를 하러 왔습니당.

멕시칸 요리가 먹고 싶다는 딸내미~~~

요것이 대표적인 음식들이에요

ㅎㅎ 멕시코 마쵸아저씨~~~

이곳은 선결제네요. ㅎㅎ 오늘 점심은 딸내미가~~~

지금은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적은데요

우리가 나올 시간에는 가득 차더라구요

초리초 브리또 세트와 초리초 퀘사디아 셋트

ㅋㅋ 빵을 좋아하는 보배는 

브리또 보다는 퀘사디아가 맛나요.

그런데 감자튀김이 넘 고소해서

우리 하영이가 생각나네요

이거 보면 먹고 싶을텐뎅~~~~

또디아에 다양한 재료를 넣을 수 있어서

 인기지만 요것은 비프타코에요

ㅋㅋ 우리 딸이 고기를 좋아하니까요

식사를 마치고 즐거운 쇼핑시간

열심히 구경하고 고르다가

효녀딸에게 어버이날 선물 미리 받았슴당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두 시가 넘었네요

이제 우리 재이 데리러 갈 시간입니당

ㅋㅋ 급해서 커피는 테이크 아웃

집으로 가는 길에 작은오빠 친구의 병원을 보니

반가워서 찰칵~~

우리 오빠에게 아주 잘해주는 착한 오빠랍니당.

ㅎㅎ 다시 만난 사랑하는 우리 재이

오늘도 자동차 사랑에 푹 빠졌네욤

사랑하는 큰딸이 있어 행복한 보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