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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교회 신경순장로님과 권사님들의 사랑/수미회전 마지막 날

유보배 2017. 4. 25. 21:34



2017년 신세계아카데미 경기점

수요 서양화반 수미회전~

오천교회 신장로님께서 보러 오신다는 전화가 왔어요.


모니터단 정기모임으로 날짜가는 줄도 모르고

전시회는 다 끝났으니 마음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하니

오늘까지로 기억한다시며 권사님들과 오신답니당.


수미회전 도록을 찾아 날짜를 살펴보니

정말 이번주 화욜까지 하네요?

헐~~~보배보다도 기억력 좋으신 우리 장로님!!


그래서 사랑하는 권사님들과 함께 오셨습니다.

우리 회원들의 그림을 다 보시고 좋다고 하시네요.

부족한 보배의 그림도 마구 마구 칭찬해주시공~~~


보배보다 그림을 더 잘 그리시는 김정희권사님은

한참을 바라보십니당.

찾아주신 장로님과 권사님들이 참 감사해요.


그래서 언니처럼 좋아하는 우리 김권사님과 찰칵~~


늘 따뜻하게 반겨주시는 우리 장권사님과도 찰칵~~~


닮고 싶은 멋진 신경순 장로님과도 찰칵

ㅋㅋ 사진은 비록 흔들렸지만

언니들 때문에 너무도 행복한 마음!! 


우리 송집사가 전시회를 챙겨주시는 귀한 분들에게

맛난 것으로 대접하라고 했는데

 태국과 동남아 요리 파는 세하노이 당첨~


ㅎㅎ 저녁이니 부담없는 음식이 좋아서죠.



푸팟퐁커리셋트 B 메뉴에 국수,밥요리 추가~~








여기까지가 푸팟퐁커리셋트~~~


해물 쌀국수


새우 볶음밥


ㅎㅎ 음료수는 홍보 잘해준다고 서비스로 주셨어요~~~

그런데 음식값 계산을 우리 김권사님이 하셨어요

에고...일부러 사주려고 오셨기에 오늘은 안된답니당.


그리고 장로님은 선물을 사오시고요...ㅠㅠ

사람들에게 보이지 말라고 하셨는데

 오늘은 베풀어주시는 그 사랑을 막 자랑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오천교회의 새가족이었던 7년 전 부터

 우리 가족과 속회 식구들에게

많은 관심가져 주시고 사랑해주신 분이거든요.


작년에 갑작스런 수술로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조금씩 건강해지시는 장로님을 뵈니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고 기뻐요. 


언제나 밝고 환한 웃음으로

따뜻한 관심과 친절한 배려심으로


주님 닮은 겸손한 섬김으로

우리 오천교회의 본이 되시는 신경순장로님~~


오늘 장로님과 함께 먼 곳까지 찾아와 주신

권사님들도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보배도 그런 멋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