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인애언니는 보배의 비타민 /카페거리에서(보정동)

유보배 2017. 5. 24. 17:48



여러가지로 바쁘고 피곤한 보배를 보기 위해

서울에서 죽전까지 내려오는 인애언니~~

비가 내린다고 해서 고생할까봐 걱정했는데요 


다행히도 하늘은 비가 올 것 같지 않아요.


만나고 싶은 친구가 있다는 것

설레이는 마음이 든다는 것

참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죠~~.


버스정류장에서 언니를 기다립니당

보배를 만나러 오는 길이

여행하는 것처럼 설레고 행복하다는 언니


ㅋㅋ 20여년이 지나도 서로에게 설렌다는

우리는 참 행복한 여인들~~~

잠시 후 언니와 만나 보정동 카페거리를 걷습니다





차 한 잔 마시고픈 에코의 서재 야외 테이블~~

수채화로 표현해보고 싶어 담아봅니다.

그리고 찰칵 찰칵 사진도 찍습니당.






행복한 순간들을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








ㅎㅎ오늘의 메뉴는 황도칼국수~~~

면도 탱글탱글하고요

바지락도 싱싱하고 국물이 깔끔해서 좋아요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커피마시러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