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함을 전하는 스승의 날~~
이 땅의 많은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지만
왠지 마음은 조금 아쉽고 쓸쓸합니다.
백화점이나 마트에는 카네이션이 가득한데요.
부정청탁금지법인 김영란 법이 시행되어서
카네이션을 한 송이도 드릴 수가 없네요...ㅠㅠ
부조리없는 세상으로 가는 것은 좋지만
우리 아이들을 가르쳐주시는 고마운 선생님들께
꽃 한송이도 못 드리는 것에 마음이 안 좋아요.
어젯밤 우리 하영이가 무언가 열심히 쓰더라구요
오늘 스승의 날을 맞이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선생님들께 드리는 편지랍니다.
1학년 때 사랑으로 가르쳐주신 두 분의 선생님
2학년에 올라와서 좋아하는 네 분의 선생님
모두 6장의 카드를 쓴 하영이~~
그중에서도 2- 2반을 가르쳐주시는
허유정 담임선생님께는
더욱 정성을 더 들이고~~~
이 조그만 정성이 우리 죽전중 선생님들께
기쁨과 행복을 드리면
참 좋겠습니다!!
'학교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부모 방문의 날(수업 공개)/ 죽전중학교 2-2 (0) | 2017.05.26 |
---|---|
브런치에듀 자녀교육과 더지다이닝키친(죽전) (0) | 2017.05.20 |
신선한 감동...2학년 2반 허유정선생님/ 죽전중학교 학부모총회 (0) | 2017.03.20 |
죽전중 맘들과의 브런치 타임(토텐) /감사해요 (0) | 2017.03.20 |
자유학기 발표회, 교육활동 전시회/죽전중 1학년 (0) | 2016.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