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

꾸준한 치아관리가 필요해/ 동수원오케이치과

유보배 2017. 7. 14. 17:10


 아침에 동수원오케이치과에 갔습니다.

치아는 정기적인 검진도 필요하지만

 문제가 생길 때

빨리 가는 것이 현명한 것 같아요.


지난번에 원장님이 말씀하신 사랑니와

그 옆의 치아도 다시 확실하게

점검받고 치료하고 싶고요.


몸이 피곤할 때마다 잇몸이 들뜨는 것 같이

부어서 음식물 씹기가 불편한

 오른쪽 아랫니도 원장쌤에게 보여드리려구요.


엑스레이를 찍은 결과~~~

47번하고 26번에 문제가 있답니당


오른쪽 아랫니가 불편한 것은 잇몸이 약하다보니

들떠서 치아가 고정이 안된 상태로

 접촉이 먼저 되서 불편하고 아픈 것이니


높이를 조금 조정을 해주셨는데요

이러고도 효과가 없으면

다른 방도를 찾아봐야 한대요.


오늘은 사랑니 옆의 치아를 먼저 치료했는데요

사랑니는 신경치료를 할지도 모른답니다...ㅠㅠ


레진만 하면 간단하게 끝나고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데

생각보다 상한 부위가 크고 깊어서


바로 때우기보다는 본을 떠서 메꾸는 방식이

더 안전하고 좋답니다

오늘은 상한 치아 치료하고 다음주에 와서 마무리 하고요.


그 옆의 사랑니는 그때 다시 보자고 하시네요

두 개를 동시에 하면 불편할 수 있답니다.

반듯한 사랑니가 발치하기는 아까우니 어쩔 수 없어요.



에고~~나이를 먹으니 예전의 치료받았던 치아들이

슬슬 고장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임플란트를 안하고 치료할 수 있으니 감사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