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도우시는 성령님이 늘 함께 하시기를 원해요.
오늘은 우리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 말씀요약이 아닌
주일날 예배를 드리면서 깨닫고 느낀 제 마음을 정리해 보았어요.
눈에 띄는 파란색의 오천교회 포스터~
나부터 새로워지겠습니다.
도전이 되는 좋은 말씀이지만 왠지 찔리는 마음이에요...ㅠㅠ
예배가 시작되기 전 부르는 찬송시간 ~~
주님보다는 세상의 유혹과 욕심에 빠진 한 주가 아니였나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참 부끄럽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좋으신 주님~
그런 주님 앞에 간절한 마음으로
욕심부린 모든 죄를 회개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예배의 자리에 나온
한 심령 한 심령을 만나주시고
은혜와 긍휼로 관을 씌워 주시옵소서.
16 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17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19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마가복음 5:16-20)
예수님이 분주한 사역 가운데서도
멀리 갈릴리 바다를 건너 이방지역으로 가신 것은
한 사람에 대한 사랑 때문이라고 하시는데요.
자신을 비우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주님~~저는 정말 말씀을 전하는 영혼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그들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는 것일까요?
귀신들린 사람을 불쌍히 여겨서 먼 곳까지 가신
예수님의 사랑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외형적인 외모나 조건을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귀신들린 사람을 보자 예수님이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말씀하시니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라고 말합니다
귀신이 먼저 예수님을 알아보고
자신을 괴롭히지 말라는 것이죠.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반드시
'영적 전쟁'이 있다는 목사님의 말씀~
다시 한번 가슴에 깊이 새겨 넣습니다.
주님~~연약한 저에게 성령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해요.
저의 진정한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그럼에도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는 제 자신을 용서하시고
복음의 능력으로 온전히 회복되게 하소서!
예수님만이 내 마음을 다스리시기를 간절히 원해요!
그 귀신들린 사람의 변화된 모습을 보았으면서도
먹고 마시는 것이 중요해서
예수님을 거절하고 외면하는 사람들의 모습들
우리나라는 약한 사람을 돌보고 장애인을 돌봐야 된다고
외치면서도 우리 동네에 장애인 시설이 들어오는 것은
집값 떨어진다고 반대하는 사람들!!
그 당시나 이때나 사람들의 모습은 같다고 하시는데요
정말 사람들은 사랑을 간구하고 사랑을 찾고 있지만
자기 욕망의 굴레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들...
주님....제 자신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용서해주세요
정말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입니까?
먹고 마시는 게 아닙니다
돈이 아니에요
의와 평강과 희락인 줄을 믿습니다!!
나의 주인은 누구인가?
내 심령이 하나님의 나라의 통치를 받는가?
내 심령의 보좌에 주님이 앉아 있나?
한 사람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데
반복적으로 죄를 지으면
귀신에게 문을 열어주는 것과 똑같다!!
아이구....정말 무서운 말씀이에요.
가슴이 철렁합니당.
주님 도와주세요!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반복적인 죄를 짓지 않도록 늘 함께 동행하여 주소서!
주님~~이 땅에 사는 동안 진정 내 심령에
주님이 왕으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먼저 주님 앞에 내 자신 성결하기를 원하며
전신갑주를 입고 합심하여 기도하므로
영적인 세력을 이겨나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내가 너에게 어떻게 큰 일을 행했는지
집으로 가서 가족에게 알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고침을 받은 그 사람은 집으로 갔습니다.
친지들이 있는, 자기를 아는, 집으로 갔습니다
집으로 가야된다는 거에요
그 가족이 돌아왔으니 이보다 더 큰 선물이 어디있나요.
우리 목사님은 이 말씀이 은혜가 된다고 하시면서
내 한 몸 희생하더라도, 죽더라도
가족을 살리고 싶은 것이 '가장' 이라고 하시네요.
에고....이 말씀 앞에도 부족한 아내임을 느낍니다.
날마다 고생하는 남편에게 더 잘해야겠어요
기도로 남편을 돕고, 살가운 말과 행동으로 힘을 주고 싶어요.
우리를 살리려 큰 사랑을 주신 구원의 주님 앞에
믿음을 저버리지 말고 잘 지켜나가서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는 감사하고 기쁜 삶을 살게 하소서!!
오늘 우리 이종목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을 들으며
기회만 있으면 우리를 무너지게 만드려는 사단을 이기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길 뿐임을 믿습니다.
성령의 검인 말씀을 의지하고, 기도로 무장하여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더욱 열심을 내고 싶습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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