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칼라 톡 네일숍 ~~
조용하고 가까워서
페디큐어 좋아하는 보배가 애용하는 곳이죠.
칼라톡 네일숍의 차 원장님인데요
ㅎㅎ 예쁜 미인이지만
얼굴을 공개하는 것은 노우예요~~
네일숍의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손, 발톱을 아름답고
예쁘게 꾸미기에는 충분한 곳이죠.
이곳은 주로 회원제로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보배는 네일아트는 안 하기 때문에
그냥 여름에만 애용하는 일반인이죠.
돌아다니다 보면 네일숍이 많은데
회원이 아니니 아무 곳에서나 해도 되지만
ㅎㅎ보배는 꼭 차 원장님께만 한답니다
그 이유는 우리 차 원장님이 무엇보다 중요한
칼라 선택의 감각이 좋기 때문이고요
비록 여름에만 오는 단골이지만 편하기도 해서요.
계속되는 페디큐어로 발톱의 건강을 손상할 수 있으니
3주 정도가 지나면 모두 지워서
하루나 이틀 쉬어주고 다시 바르는 게 좋아요
맨 처음에 주홍색과 회색 펄을 바르고
시원한 청색 펄과 하얀색을 했으니
오늘은 블링블링한 분홍 계열로 하고 싶었는데요
페디큐어를 분홍색으로만 바르다 보면
자칫 발이 검게 느껴질 수가 있답니다
ㅎㅎ피부가 검은 편이다 보니 너무 까만 것은 싫어요.
그럼 "연두색으로 바를까요?" 하고 물어보니
연두와 노랑, 연두와 분홍 중에서
더 마음에 드는 색으로 고르라네요
ㅎㅎ그래서 잠시 고민하다가
보배가 선택한 연두와 분홍입니다.
♥페디큐어 순서♥
1. 스킨이나 알코올 소독제로 소독을 한다
2. 발톱 모양을 깨끗하게 다듬는다
3. 페디큐어로 인해 발톱이 변색되는 것을 방지하고
잘 발라지도록 베이스코트를 바른다
4. 발가락 사이에 토세 퍼 레이터를 끼우고 색상을 바른다
5. 광택을 더하는 탑코트를 바른 뒤 말려준다.
유치원에 다니는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이지요?
ㅎㅎ 왠지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칼라가 마음에 듭니다~~~
칼라톡 네일 ~~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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