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의 생일을 미리 챙겨준다고
선물도 사주고 미역국도 끓여준
고마운 딸과 함께 죽전 신세계를 갔습니당
그런데 보배의 생일이 10월 9일 한글날이라서
우리 재이가 어린이집에 안가는 날이에요
ㅋㅋ이 개구쟁이를 데리고 쇼핑할 수 있을까요?
역시나 여유있고 차분한 쇼핑은 불가!!
가만히 앉아있지를 않고
ㅋㅋ 다람쥐처럼 얼마나 빠른지요 ~~~
그래도 매니저님이 친절하셔서
딸도 보배도 마음에 드는 옷을 샀어요
생일이라고 선물도 챙겨주시고요
어제는 우리 딸이 엄마를 기쁘게 했지만
오늘은 보배가 선물을 사주며
육아하느라 힘든 딸의 마음을 기쁘게 합니당
이제는 6층 장난감 코너에 올라가면
계속 놀려고만 드는 재이에요
그래도 점심은 먹으러 가야쥬?
딸은 엄마 생일날이니 엄마를 위한 메뉴를 고르라하고
보배는 사랑하는 큰딸과 재이가
좋아하는 식당으로 가자고 하고~~~
결국 딸이 우겨서 보배가 좋아하는 한식당~~
ㅎㅎ 그렇지만 메뉴는 우리 딸이 좋아하는 고기로 ~~~
요것이 소고기찹쌀 +깻잎채
이 음식의 가격은 27,000원으로 조금 쎄도
찹쌀에 뭍혀 구운 고기가 맛나더라구요
ㅎㅎ 시집을 가도 맛난 것은 사주고 싶어요
보배가 좋아하는 떡국 (10.000)원~~~
사골국물이지만 전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면서 맛나욤~~ 탁월한 선택입니당.
ㅋㅋ귀여운 우리 재이
떡국도 잘 먹고 국물도 좋아하지요
오늘 저녁에도 집으로 온 우리 재이
할배와 이모야는 넘 신나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 정말 감사해요
'보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하루도 내겐 선물입니다/ 나윤희 (0) | 2017.11.11 |
---|---|
걸으면서 11월의 가을을 느껴요 /보배&하영 (0) | 2017.11.03 |
미리하는 생축 저녁식사 (0) | 2017.10.09 |
하나님의 평안을 구하는 추석명절 (0) | 2017.10.03 |
밤하늘의 달빛을 보며...../보배&하영 (0) | 2017.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