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트에도 울긋불긋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의 마지막 토요일~~
남편과 함께 외출 준비를 합니다.
사랑하는 조카 유지훈이가 얼마 전 한남동에
탭비어 하우스 ‘탭 퍼블릭’(Tap Public)을 오픈했는데
가보고 싶은 것을 참고 남편과 같이 가려고 기다렸어요
처조카이지만 우리부부가 연애할 때부터
예뻐했기에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르죠
미국에서 돌아온 후 우리집에 함께 살기도 했고요.
그래서 밀리는 주말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갑니다
오후 1시에 출발해서 중간에 물세차 하니
도착 예정시간은 오후 2시 27분~~
그런데 생각보다 길이 많이 밀리네요
함께 이야기하고 가니 괜찮은데
전국체전 끝내고 온 피곤한 남편에게 고맙쥬~~
드디어 오후 2시 40분 쯤 도착했는데요
이 건물 지하에 있지만 네비가
몇 미터 전에서 좌회전하라고 해서 아래쪽 도로로 갔어요
아래쪽 도로는 그냥 동네길인데
탭퍼블릭을 못 찾아서 앞으로 더 지나갔다가
ㅎㅎ포스터를 보니 이 건물이네요.
이곳은 발렛은 안된다고 하네요
윗쪽으로 차를 주차하는 것이 편할 것 같아요
탭퍼블릭~~미리 사진으로 다 보았지만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ㅎㅎ 우리 지훈이가 반가워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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