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일을 마친 우리 모녀~~
그냥 지나치지를 못하고 지하 1층 이홍용 과자점으로
보배가 좋아하는 연유바게트를 사러왔슴당.
헐 ~~~그런데 연유바게트 바구니만 비어있네욤
조금 기다려야 하나봐요~~
ㅋㅋ 포기를 못하고 다시 돌아오는 한가득~~~
그래도 우리의 살찜과 건강을 생각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먹으려고
딱 한 개만 사서 계산을 하는데요.
이게 뭐죠? 바질 크로칸트가 눈에 들어옵니당
초록빛이 넘 싱그러워 보여요
ㅋㅋ 그래서 바질 크로칸트도 한 개 더 삽니당
과자점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
방금 산 맛난 빵들을 먹으려고
보배와 큰딸이 서로 마주보며 앉았습니당.
냄새도 상큼하고요. 뭔가 엄청 새로워 보입니당
와우~~~바질 크로칸트를 입에 넣는 순간
양파와 크림의 조화가 환상이에유~~~
그런데 자꾸 먹을수록 무언가 느끼함이 ~~~~
그리고 빵의 겉표면이 짭조롬해서
약간 짜게 느껴져요.
ㅋㅋ 우리 모녀는 늘 먹던 연유바게트에 한 표~
역시나 바삭한 빵맛과 어우러진 부드러운 크림이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아서 최고에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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