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바질 크로칸트 보다는 연유바게트가...../신세계 이홍용과자점

유보배 2017. 10. 27. 21:35



 볼 일을 마친 우리 모녀~~

그냥 지나치지를 못하고 지하 1층 이홍용 과자점으로

보배가 좋아하는 연유바게트를 사러왔슴당.



헐 ~~~그런데 연유바게트 바구니만 비어있네욤

조금 기다려야 하나봐요~~

ㅋㅋ 포기를 못하고 다시 돌아오는 한가득~~~



그래도 우리의 살찜과 건강을 생각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먹으려고

딱 한 개만 사서 계산을 하는데요.


이게 뭐죠?  바질 크로칸트가 눈에 들어옵니당

초록빛이 넘 싱그러워 보여요

ㅋㅋ 그래서 바질 크로칸트도 한 개 더 삽니당


과자점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

방금 산 맛난 빵들을 먹으려고

보배와 큰딸이 서로 마주보며 앉았습니당.


냄새도 상큼하고요. 뭔가 엄청 새로워 보입니당

와우~~~바질 크로칸트를 입에 넣는 순간

양파와 크림의 조화가 환상이에유~~~


그런데 자꾸 먹을수록 무언가 느끼함이 ~~~~

그리고 빵의 겉표면이 짭조롬해서

약간 짜게 느껴져요.



ㅋㅋ 우리 모녀는 늘 먹던 연유바게트에 한 표~

역시나 바삭한 빵맛과 어우러진 부드러운 크림이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아서 최고에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