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여름(7월 3일)에 만나고 난 후
서로가 바쁘다 보니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하영 친구맘들~~
단풍이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든 오늘
우리동 아파트 앞에서 만났는데요
네 사람이 모두 가까이 사니 편하고 좋아요
ㅎㅎ 약속 장소를 정한 어제 저녁부터
친구맘들이 보고 싶은 마음에
더 빨리 만나고 싶더라구요
오늘 모임의 봉사자는 재원맘~~
식당도 예약하고 차량 운전까지 해주니
산뜨락까지 편하게 왔습니당
같은 보정초를 졸업하고 죽전중에 오면서
더 친해진 하영 친구맘들~~
순수하고 좋은 사람들이라 참 감사해요.
산뜨락이라는 한정식 식당은 처음 오는데
예쁜 꽃들과 나무들이 있으니
가을 나들이를 나온 것 처럼 힐링이 되네요.
ㅎㅎ 나름 알려진 맛집인가 봅니당.
이런 홀과 야외 테라스, 그리고 룸이 있었어요
우리는 뜨락정식이면 충분해요~~
음식은 깔끔하고 담백해서 좋았는데요
고슬고슬한 돌솥밥에
슴슴한 된장찌개와 밑반찬도 맛나더라구요
좋은 사람들과 풍경이 예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것은 많이 행복하죠
오늘 음식값도 쏜 재원맘에게 고마워요
이제 커피를 마시러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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