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작은 새 한 마리...수채화

유보배 2017. 12. 13. 17:44


인터넷에서 발견한 작은 새지만

사진을 보는 순간 너무 귀엽고 예뻐서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어요.



고즈넉한 겨울 풍경을 그리고 싶은데

온 종일 찾아도 없더니

 어디선가 날아온 통통한 새 한 마리~


오우~~동그란 눈동자, 뽀죡한 부리

붉은색 얼굴이 너무 귀여워라

눈 덮인 나뭇가지 위에 살포시 앉아 있구나


보배의 마음으로 쏙 들어온

사랑스런 작은 새야

잠시 쉬었다가 얼른 네 집으로 가려무나


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머물며

내가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리이다. ​

(시편 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