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발견한 작은 새지만
사진을 보는 순간 너무 귀엽고 예뻐서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어요.
고즈넉한 겨울 풍경을 그리고 싶은데
온 종일 찾아도 없더니
어디선가 날아온 통통한 새 한 마리~
오우~~동그란 눈동자, 뽀죡한 부리
붉은색 얼굴이 너무 귀여워라
눈 덮인 나뭇가지 위에 살포시 앉아 있구나
보배의 마음으로 쏙 들어온
사랑스런 작은 새야
잠시 쉬었다가 얼른 네 집으로 가려무나
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머물며
내가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리이다.
(시편 61:4)
'미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림가게 두나무는 너무 친절해요/보정동 맞춤액자 (0) | 2017.12.16 |
---|---|
세 번째 그림 구매자/ 베네통 전순희 매니저(신세계 경기점) (0) | 2017.12.14 |
광교산 호수공원에서..../수채화 (0) | 2017.12.06 |
나뭇잎 수채화 /가을일기....이해인 (0) | 2017.11.22 |
광교산 카페 갤러리 /예루에서......(신세계아카데미 수미회 회원들과) (0) | 2017.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