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는 4월 4일 화요일
박경숙 집사님의 초대를 받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던 우리 6010가족들~~
2017년 한 해가 다 가기 전 12월 12일에
역시나 우리 박집사님의 초대로
똑같은 장소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올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몰려온다는 날이지만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대화들에
이른 아침부터 마음이 설레이고 보고 싶습니다.
오전 11시 10분 약속장소인 중앙대 102관에 도착.
고마운 남편 덕분에 편히 도착하고~~
만남을 축하하는 케익을 삽니당
11층 유니버시티 클럽으로 올라갑니다.
와~~언제나 일등으로 오시는 우리 김일연 목사님~~
가장 먼 거리인 경상남도 함안에서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KTX를 타고 오셨지요
창밖으로 보이는 시원한 전경이 최고인 1번 룸
올 때마다 늘 애용하는 것도 은혜에요.
ㅎㅎ 이렇게 맛난 커피까지 가져다 주시는
특급 서비스도 받고요
모든 것이 그저 감사 감사하지요.
그사이 예쁜이 유선 집사님도 도착했네요
목사님과 다정하게 찰칵~~
사업장을 잠시 비우고 인천에서 달려온 그 정성이 귀해요
그때 우리 누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진우집사님이 등장합니당
산타처럼 손에는 하나가득 선물봉투를 들고요.
6010 가족의 영적 리더이신 김일연 목사님과도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드디어 오늘의 멋진 장소를 제공하신
우리의 든든한 큰언니~
섬김이 박경숙집사님이 바쁜 일정을 헤치고 오셨네요.
멀리서 오신 우리 김목사님과 악수를 하며
시험감독 하랴, 연로하신 어머님 병원 모시고 오랴
바쁜 와중에도 우리 6010가족들을 환영해줍니다
잡시 후 어린 두 딸내미 양육으로 바쁜 한혜정 집사님도
분당에서 급히 달려 왔는데요
사정상 참석을 못한 한인란 집사님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6010가족이 만나면 하는 필수코스
ㅎㅎ 사랑의 인증샷~
하나님의 은혜로 만났기에 더 아름답고 소중해요
그래서 사진을 찍는 것이 번거로워도
이렇게 두고 두고 보면서
매일 기도하면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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