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5일 금요일
오늘은 CGNTV 시청자 모니터단
패밀리데이에 가는 날~~
추웠던 날씨도 조금 누그러진다고 하고
오랜만에 CGNTV 가족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왠지 아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운전을 싫어하는 마눌을 서울 갈 때마다 가능한
태워다 주려는 남편의 차를 타고 오다보니
약속시간 보다 훨씬 일찍 도착했어요
큰 길에서 내려주면 슬슬 걸어와도 좋을 것을
에구~~ 마눌이 걸어가면 춥다고
기어이 소셜테이블 앞까지 태워다 주고 가네요
차를 돌려 나가는 고마운 남편을 찰칵 찍어봅니다
ㅎㅎ 부부 관계가 나이를 들면 들수록
서로 생각해주는 마음이 애틋해지는 것 같아요.
오늘 모임이 열리는 5층에 올라가보니
우리 편성기획팀 직원분들이
패밀리데이를 위한 아름다운 장식을 하고 있네요.
방송 전문가가 아닌 일반 시청자들로 구성된
모니터단을 뽑아서 귀기울인다는 것이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귀찮은 일일 수도 있는데요
한 영혼을 귀하게 생각하는 순수복음방송이지만
세상속에서 더 많은 소통을 하려면
더 개선되는 콘텐츠로 다가가기 위해서라고 생각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우리 시청자 모니터단들을 대해주시는
그 겸손과 섬김의 모습이 은혜롭고 감사하지요
'cgn 모니터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 것을 이루는 하나님(고전12:1-7)...김경훈 목사 /2017년 시청자 모니터단 패밀리데이 (0) | 2017.12.18 |
---|---|
2017 CGNTV 시청자 모니터단 패밀리데이/환영인사와 사진활영, 맛있는 식사 (0) | 2017.12.16 |
하나님의 비전에는 공급하심이(베드로전서 4:11)...김경훈 목사/ 명예모니터단 수료식에서 (0) | 2017.09.12 |
행복하고 감사한 수료식/ CGNTV 명예모니터단 (0) | 2017.09.12 |
CGNTV 명예 시청자 모니터단 5차 정기모임 2부/ 눈물 흘린 편성국장님 (0) | 2017.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