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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이루는 하나님(고전12:1-7)...김경훈 목사 /2017년 시청자 모니터단 패밀리데이

유보배 2017. 12. 18. 05:56



" 아...하나님이 하셨구나"


CGNTV 패밀리데이에서 김경훈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보배의 마음에 남은 한마디입니다. 

시청자모니터단에게 주신 말씀을 요약해서 보내드릴께요.



저희가 15년 전에 아무 것도 없을 때

 선교지의 선교사님들의 필요를 위한 어떤 요구 하나로

인터넷 방송부터 시작한 CGNTV는


하나님께서 위성이라는 또 다른 큰 비전을 주시고

그 비전 안에서 하나하나를 채워가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어요


작년에는 우리가 서서평이라는 영화까지 도전을 해서

한국교회의 많은 분들에게 좋은 영향력이 되었고

그 뒤로 드라마(시트콤,미니콤,웹드라마) 같은 것을 만드는데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사람을 보내주시고

 필요한 재정도 채워주시며

뭔가 한 단계 한 단계씩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오늘 출연자,기자단과 앉아 있는데 감동이 몰려오면서

 " 아~~하나님이 하셨구나~~"

이걸 어떻게 CGNTV가 할 수 있을까?


역시 처음부터 끝까우리의 생각과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주신 계획들이 있다면 그것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풀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이루는 하나님(고전12:1-7)


우리가 5종 사역을

사도, 예언자, 복음전도자,목사, 교사로 말하는데 

서로 연합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중요한 것이 사도성인데요

연합하고 서로 하나되게 연결해주는

사도적 사역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공동체에서 아무리 좋은 은사가 있고

좋은 직분을 받았다 해도

서로 연결이 안되면 소용이 없습니다


복음은 연결하지만 사단은 연결된 것을 단절하고

하나님 창조하신 세상을 어떻게든 단절해서

불화를 주고 마음을 어렵게 하고 오해를 만듭니다.


앞으로 4세~ 14세의 아이들을 타켓으로

스포츠를 통한 복음을 전하는 비전을 갖고 있는데

앞으로 20세 이상에서 예수를 믿는 확률이

10%~20%도 되지 않는대요


20세가 넘으면 회심률이 그렇게 적기에

어릴 때(4-14세) 승부를 걸어야 되죠

그때 복음을 들으면 주님을 믿게 될 확률이 많은 거지요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처음에 각인된 기억들이

오래동안 유지가 되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 아이들을 더 책상이나

 빌딩 안에 가두기 보다는

운동장에 나와서 놀게 하면 좋겠다~~


전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한국 학생이어서

학교에서 오면 빌딩이나 학원으로 들어가지 말고

운동장으로 돌려 보내는 운동장 교회 같은 거에요


거기에서 스포츠를 통한 메세지를 만드는데

그것이 제게 굉장히 쉽게 다가와서

축구로 예를 들어 4가지 적용점을 찾아봅니다.


1. 드리블 ..... 욕심을 버리는 것

2. 패스....양보하고 나누며 함께 기회를 공유하는 것

3. 헤딩....용기를 갖고 최선을 다하는 것

4.태클.... 희생하는 것


전쟁에서도 함께 만드는 전우애가 가장 중요한데

네트웍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신뢰와 양보입니다


서로가 협력해서 하나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신뢰해야 하고 내가 패스해야 하죠

네가 기회를 한 번 가져봐~~


그러면서 영광을 나누고 축복을 나누고

 은혜를 나누면 우리의 삶이

더욱 더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 모니터단 여러분들이 지난 시간동안

CGN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해주고

정말 아름답게 섬겨주셔서 너무 감사 드리고요


여러분 가족 안에서나 주변에서도

혼자 드리블 하지 않고 기회를 나누는

축복의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요


때론 무모하고 두려운 환경에서도

여러분이 점핑해서

누구보다도 먼저 희생하는 태클도 하면서


아름답게 하나님의 좋은 홀리 네트웍을 이루어가는

축복과 은혜의 통로가 되기를 바라며

모니터단 한 분 한 분을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