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은혜의 찬양과 큐티로 엮어지는
주님과 이 아침을 ~~
짧은 말씀이지만 공감이 되어 전해드려요.
주안에서 평안하십니까?
공부영입니다.
요즘 눈덮인 겨울산을 바라다 보면
황량한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나무가 자신의 옷을
다 벗지 않으면
겨울에 내리는 눈을 떠 안고
서 있질 못한다고 합니다.
옷을 벗어
자신을 가볍게 비워놓아야
눈의 무게를 이기고
설 수가 있다는 것이죠
잎이 많이 붙어 있다면 그 넓은 잎에
앉은 눈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그만 가지가 부러지고
줄기가 부러질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산에는 옷을 벗은
겨울 나무가 가득합니다.
모두들 맨 몸으로
산을 지키고 있습니다.
두려워 말고 내려놓으라
그래야 꽃피는 봄을 기다릴 수 있다~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언제인가 모든 것을
벗어버리고 완전히 내려놓는
용기가 필요하겠지요
그래야 새싹이 돋고
새꽃이 다시
피어날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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