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너희 염려를 다 맡기어라/ 주님과 이 아침을(공부영 아나운서)

유보배 2018. 1. 17. 06:35


오늘 새벽에 앱으로 광주극동방송을 듣다가

염려라는 단어에 공감이 가서

공부영 아나운서님의 말씀을 전해드려요.


주님과 이 아침을 ~~~

주안에서 평안하십니까? 공부영입니다


헬라어로 염려라는 단어는

'메림나’(μέριμνα-mérimna)라고 하는데요

갈라진 마음이란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염려는 생각에 집착해 그 생각 때문에

실제로 일이나 행위를 할 수 없는

 불안한 심리 상태를 말하는데요.


그래서 염려는 백해무익하다고 하지요

왜냐하면 염려는 내 앞에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고자

의지를 갖게하는 것이 아니라


안된다는 전제하에 걱정, 근심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피해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극심하게 나쁘게 만든다고 하지요.

 

잠언에 보면 염려는 뼈를 마르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염려는 노화를 촉진시킨다고 하지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염려는 나혼자라고 생각할 때

불안해서 생기는 것인데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고 믿을 때


우리는 든든해지고 기뻐질 수 있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5장 7절 말씀을 기억해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돌보심 안에 평안한 하루를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기시를 바랍니다.


보배와 함께 382장 찬송가를 불러보세요.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능력의 주님을 느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