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

최선을 다한 치료에 감사를 드려요 / 동수원오케이치과

유보배 2018. 2. 2. 09:56



날씨가 조금 풀린 목욜 오전~~

분당선을 타고 수원시청역 5번 출구로 나와서

동수원오케이치과에 갑니다.


전철역을 나가면 바로 보이는 건물인데요.

 교통이 정말 편리해요.


지오베르크 빌딩 2층에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오는 날은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요


치과에 오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자주 오다보면 별로 두렵지 않은데요

진작에 그랬으면 오늘같은 일은 없었겠지요...ㅠㅠ


원래 치아가 튼튼하지 못해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다가

단골로 다니던 치과의 원장님이 외국을 가시니

3년 반인가? 스켈링도 안 하고 치아를 방치한 사이에


왼쪽 윗니와 오른쪽 아래 어금니가 썩어서

당장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데

하영을 치료해주신 더라인치과 김석곤원장님의 은사이신


동수원오케이치과 양홍석원장님을 소개받아서

치료를 받고 2년 동안 잘 사용했지만

조금 부실했던 치아의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서


지난 주에 이어 끝까지 살려보려고 했지만

더 이상은 사용하기가 힘들어서

결국은 이렇게 발치되고 말았어요


발치하는 순간 조금 아팠지만

앓던 이 빠진 것 처럼 시원하다~라는 말이

하루가 지난 지금 무엇인지 알겠어요.


아무리 내 치아가 좋다하여도

염증이 심하면 오히려 옆 치아에도 손상이 가니

발치를 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 같아요.

.

ㅎㅎ임플란트가 보험이 되는 나이까지는 사용하지 못했지만

언제나 환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양홍석 원장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치아관리는 하루 네 번 433법칙으로

잘 닦는 것은 기본이지만

역시 정기적인 점검만이 최선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