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홍천 여행) 대명비발디파크 둘러보기/ 보배&하영

유보배 2018. 2. 7. 19:07


추운 날씨지만 운동삼아 걸어 다녀봅니다


이곳에서는 주일 예배와 미사가 드려지는데요

예배는 주일 오전 8시 메이폴동 2층

여행을 와서도 예배 드림이 감사하지요.








ㅎㅎ기념 인증샷~~~


저쪽 끝까지 갔다가 다시 걸어와서

스키장에 들어가 봅니당


겨울을 즐겨라~~

젊을 때는 남편과 큰딸을 데리고 자주 다녔지만

나이가 드니 스키는 별로에요.


능숙하게 잘 타지도 못하지만

혹시라도 넘어져서 다칠까봐 걱정도 되고

ㅋㅋ 입고 신고 벗는 것이 번거롭고 귀찮아요


그래서 스키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에게

겨울이 매력있는 계절이지만

보배에게는 그저 추운 계절이랍니당



ㅎㅎ그래도 스키를 좋아하는 우리 큰딸은

오후 6시 30분 부터 개장하는

야간 스키를 탄다고 하니 보배 마음이 좋은데요.


그런 활동적인 스포츠를 좋아하는 언니와 달리

엄마,아빠가 데리고 다니지를 않아서인지

우리 하영은 스키가 배우고 싶지 않대요..ㅠㅠ


그래도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드는데요

우리 늦둥이는 밖에서 움직이는 운동이 싫고

그냥 집에서 노는 게 좋다네요.


이곳은 스키장에서 연결되는 지하통로인데요

 전에 친정엄마와 왔던 곳이기에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해서 들어가 봅니당


그때보다 더 다양해진 것도 같네요.


ㅎㅎ 내일 아침에 올 사우나도 확인하고


저녁에 먹을 일식집도 스캔하고~~


마트가 보이길래 하영에게 먹고 싶은

간식이 무어냐고 전화를 하니

헐~~자기는 컵라면이 먹고 싶다네요


아이구 ~~그놈의 라면!!

 그래 좋당. 점심에 닭갈비도 먹었으니

ㅋㅋ 엄마도 배가 불러서 허락한당~


ㅋㅋ 재이맘은 왕뚜껑

하영은 참깨라면

재이와 보배는 가쓰오 우동


지하슈퍼가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요

고기류 , 채소류 등 종류도 이것 저것 다양해서

 숙소에서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