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복강경 간암 수술) 신촌 세브란스 입원하는 날 /광주극동방송 장대진 지사장

유보배 2018. 2. 22. 04:50


지사장님이 신촌 세브란스에 입원하는 날~~

많은 사람들이 중보기도를 하며

복강경 간암 수술이 잘되기를 기다려왔습니다.


날마다 새벽 4시부터 시작된 중보기도의 힘!!

선하신 우리 하나님이 다 들으시고

그때 그때마다 도와주시는 세밀한 은혜를 느꼈어요.


날씨도 차차 풀리면서 그리 춥지 않고요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이니 감사하고요


ㅎㅎ 기도의 힘은 지사장님 부부를 만나러 가는

전철에서도 편히 앉아서 오게 하시더니

경복궁역 1번 출구에서도 와우~~병원 셔틀버스가 보이네요?


이렇게 시간이 딱 맞추는 것이 쉽지 않은데요

모든 일이 잘될 것만 같은 기분이에요

경복궁역에서 셔틀 버스 타면 10분 정도 걸려요


독립문과 금화터널을 지나면

우리 큰딸이 다니던 대학 후문을 지나는데요

ㅎㅎ 반가운 마음에 찰칵 담아봅니다


버스는 본관 앞에서 멈추네요


ㅎㅎ바로 앞까지 모셔다주는 친절한 서비스~~



오늘의 약속장소는 3층 식당가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할렐루야~~~커다랗게 써 놓은 이사야 말씀을 보니

왠지 마음이 든든하고요,  참 은혜롭습니다.




약속 시간인 오후 1시보다 더 일찍 도착한 이유는

복잡한 식당가를 예약하기 위해서에요


우리 주은혜 가족의 미정 집사님도 금세 도착했네요

에구~~경기도 화성에서 직장도 하루 쉬고

일부러 시간을 내어서 왔으니 그 사랑이 대단하지요


파란색을 따라가면 식당가인데요 


지난번 화재 사고로 3층에 있는 푸드 코너가

오후 4시부터 운영을 해서인지

이곳 식당가가 너무 많은 사람들로 붐벼요


그래도 테리야끼 레스토랑으로 줄을 서고~~~


ㅎㅎ 많고 많은 복잡한 사람들 속에서도

살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환한 창가 쪽으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때 맞춰서 광주에서 KTX를 타고 온

지사장님 부부도 도착했어요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음식을 주문하는데요


해피맨 광주극동방송 장대진 지사장님은

 승리의 인증샷을 합니당

두 분의 미소 속에서 성령님 함께 하심을 느껴요


식사기도를 보배가 해서요


ㅎㅎ 우리의 모습을 요렇게 담습니다

지사장님은 대구 지리탕을 맛나게 드셔서 감사해요

이제 차를 마시러 이동하는데요


에고~~수술할 사람이 가방을 메고 끌고~~ㅠㅠ


카페에서 음료수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3시에 예약된 마취과로 갑니다



신촌 세브란스는 곳곳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서 참 좋아요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 되시며

환난중에 큰 도움이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