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복강경 간암 수술) 입원하는 날 / 입원수속하기(신촌 세브란스)

유보배 2018. 2. 22. 06:12


이제 지사장님의 입원수속을 하러 가는데요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시시 때때로 말씀을 보이게 하시며 평안을 주십니다.


언제나 지켜주시는 우리 하나님 ~~

참 고맙고 감사해요.




 내일 수술을 위한 간단한 검사를 받아요


접수를 하면 진료 안내가 나와요


마취통증 1번 방인데요.

우리 지사장님은 피검사도 깨끗하고요.

심전도도 정상인데요


평소 운동하느냐, 계단 오를 때 숨차거나

가슴 두근거리거나 조이거나

흔들리는 치아 없나를 물어보시네요?


복강경 수술은 개복보다 아픈 것도 덜하고 회복도 빠르며

 피도 많이 안나와서 수혈도 안 하는데

혹시 모르니까 마취동의서(수혈포함)를 받았어요


수술이 끝나면 목구멍이 조금 따끔따끔 아플 수 있고

가래 뱉을 때 피도 나올 수 있는데 정상이래요

약간 헛구역질도을 수 있고요. 수술시간은 저녁에 알려주신답니다


짐 지키며 수고하는 우리 미정집사님~~

고맙고 든든한 동역자에요


이제 입원실이 있는 17층으로 왔는대요

와~~서울타워까지 보이네요


진료는 소화기 내과 한광협 교수님이지만

복강경 간암 수술은

간담췌외과 최기홍 교수님이에요


ㅎㅎ실시간으로 사진 전송하며

중보기도자들에게

지사장님을 위한 기도를 요청합니당


아프지만 부부가 함께 동행하니 감사하지요.



입원실 배정은 2인실인 1715호 ~~

비용은 24 만원으로 조금 비싸지만요

내일 수술을 위해서는 감사하고요.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쾌적하고 전망 좋은 호텔방을 주셨으니까요

5인실 부터는 의료보험 적용되어

 2만원이니 자리가 날 때 얼른 옮기면 되지요


 간단한 체크가 끝나고

우리 미정집사님이

주은혜팀 대표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피묻은 손으로 직접 집도하여 주시고

가족들 모두 평안한 가운데

수술의 모든 과정이 잘 마무리 되어서


깨끗하게 완치되는 그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모두 보고

지사장님 사역 앞길에 큰 간증거리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도와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은혜스러운 기도가 끝나고 환하게 웃는

장대진 지사장님 부부~~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아름다워요


간암의 아픔 속에서도 웃을 수 있는 평안은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이지요

모든 것이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이제 조금 쉬라고 우리는 가는데요

엘레베이터까지 따라 나오시네요


문까지 열어주는 상우맘

언제나 조용하게 내조하는 일등 아내죠.

ㅎㅎ우리 지사장님 복이 참 많습니당


하나님 안에서 열심히 기도하는 중보기도자들

방송으로 기도를 요청하는 직원분들

친정 언니들,문정아 집사, 황광오 집사, 우리 남편


모두가 아름다운 축복의 통로입니다.

목자되시는 우리 하나님께

내일의 모든 수술 일정을 맡깁니다

여호와 라파!!